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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다리에 쥐가 내린다는 사람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사람은 근육을 수축 이완시키는 것으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 근육 수축의 균형이 깨지면서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게 되는 이 상태를 다리에 뒤가 내린다고 말합니다.

 

몸 중에서도 근육강도가 약한 부분에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는 특히 종아리에 쥐가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허벅지나 발바닥, 목 등 다른 부위에서도 쥐는 꽤 내리고 입니다.

저는 손가락에 쥐가 잘 내리는 편입니다

.

다리에 쥐가 내리는 원인은

근육의 수축, 이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마그네슘과 칼슘, 칼륨등의 미네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여름이면 땀때문에 체내 미네랄과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또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얇은 옷차림새로 냉방이 심한 곳에서 오래 있다보면

몸이 차가워지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여름이면 쥐가 내리기 쉽습니다.

 

다리에 쥐가 잘 내리는 타이밍은

역시나 자고 있을때와 운동중일 때입니다.

 

어느 조사 기관에 의하면 취침시 54%, 운동중 17%,

힘을 줬을 때 13%, 계속 서 있었을 때 8%,

앉아 있을 때 4%, 몸이 차거워졌을 때 4%라고 합니다.

 

 

 

자고 있을 때 다리에 쥐가 내리는 이유는 자면서

 자세를 바꾸거나 꿈속에서 힘을 구거나 해서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또 더운 여름 밤에는 이불을 제대로 덥지 않고

선풍기나 냉방속에서 몸이 식으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근육이 단단해지게 됩니다.

 

또한 종아리 근육은 조금 수축된 상태인 경우가 많고

건방추라고 하는 힘줄기관의 움직임이 저하되어 있어서

취침시에 다리에 쥐가 내리기 쉽습니다.

 

 

운동중에 쥐가 잘 내리는 이유는

운동중의 근육경련은 근육의 피로에

 수분과 미네랄분의 부족이 겹쳐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는 수분보급입니다.

 미네랄분을 포함하는 미네랄 워터와 스포츠드링크, 그

리고 구연산을 저녁식사때 섭취하면 좋다고 하네요.

운동전에는 가벼운 체험과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고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능하면

샤워로 끝내지 말고 반신욕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리한 운동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쥐가 내리면 

우선 천천히 근육을 늘려주고 다리를 따뜻하게 해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미네랄을 보급하고

다리에 부하가 가는 운동은 잠시 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리가 피곤한 상황이 아닌데도 쥐가 내린다,

낮에 편하게 있는데 쥐가 내린다,

가슴이나 등, 다리 이외의 근육에 쥐가 내린다면

어떤 숨겨진 병의 사인일 수도 있습니다.

 

동맥경화나 신장, 간장등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쥐가 내릴 상황이 아님에도 자주 쥐가 내린다면

한번쯤 전문가의 진찰을 받는 편이 좋습니다.  

발은, 다리는 제2의 심장입니다. 잘 보호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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