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관상 보는법
마음의 창이라고 하는 눈으로 관상을 보는법 포인트 콕콕 집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상을 볼 때 눈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고 있을지언정 눈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따라서 눈에서 볼 수 있는 대강의 성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 관상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겠지만 얼굴의 이목구비 중 다른 부분이 나쁜 관상이라고 해도 하나가 좋으면 어느 정도 좋은 관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부분은 다 좋은데 어느 한 부분이 나쁨으로 인해 전체적인 관상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균형이 중요한 것입니다.
눈은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인간성을 엿볼 수 있으며 적극적인지 소극적인지, 직감이 발달한 타입인지 생각이 깊은 타입인지, 대범함 사람인지 면밀한 사람인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눈 관상, 길한 관상
가장 기본적으로는 얼굴과 균형있게 잘 어울려야 합니다.
좌우 눈의 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좌우 눈이 서로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으며 눈이 하나 더 들어갈 정도로 떨어져 있으면 좋습니다.
검은 눈동자와 흰자의 경계가 선명해야 합니다.
검은 눈동자 위 아래로 눈꺼풀이 걸려 있어야 합니다.
눈이 너무 튀어나오거나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은 눈이 좋습니다.
적당하게 반짝이며 따뜻함과 힘이 느껴지는 눈을 가진 관상이 좋습니다.
눈 관상 보는법 포인트
큰 눈
눈이 큰 사람은 표현력이 풍부하며 개방적인 성격의 소유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타인을 대할 때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사람으로 외향적이며 밝고 명랑한 편입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수다스러워 조금 시끄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고 남의 눈에 띠길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은 눈
침착하고 안정된 현실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필요이상으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으며 소극적인 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주변에서 보기에 음침하다 느낄 수도 있으며 폐쇄적인 면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동그란 눈 관상
동그랗고 부리부리한 마치 도토리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눈의 소유자는 직감적이며 수다스럽기도 하고 애교가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다만 마이페이스형 사람이라서 모든 일이 자기가 중심일 수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실패하면 울고 또 금방 다시 웃으면서 시작하는 그런, 감정변화가 심한 편입니다.
길고 폭이 좁은 눈
가늘고 긴 눈을 한 사람은 사고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마치 부처님 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항상 침착하고 안정된 태도와 행동을 하고 거의 화를 내는 일이 없습니다.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눈
서양에서는 동양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눈이 째졌다고 하는 식으로 비하하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눈꼬리가 위로 올라간 사람은 자아가 강한 편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먼저 의심을 하는 편이기도 하며 마음을 여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 계속 만나는 동안 점점 상대방을 인정하고 친해지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기량, 기술을 닦아 자신의 힘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세계와 어울리는 편입니다. 중년 이후가 되면 자신의 주장을 줄이고 상대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여유를 가지게 되야 할 듯 합니다.
눈꼬리가 처진 눈 관상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온후하고 내성적이지만 협조적이며 정서적인 성향의 소유자입니다. 자신의 주장과 감정은 억제하고 상대방에 맞춰주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다 따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맞춰주는 편이지만 실제로는 상대방을 잘 보고 관찰하면서 자신과 맞는 사람인지 어떤ㅈ지를 헤아리고 있을 것입니다.
연애를 할 때도 수동적이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는 소극적이며 일과 관련되어서는 착실한 노력하는 사람으로 중년 이후 운이 더욱 좋아집니다.
돌출된 눈 관상
툭 튀어나온 듯한 눈의 소유자는 아마도 인정이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감정표현이 뛰어난 편이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감정이 격해져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감이 뛰어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지레짐작을 하는 급한 성격일 수도 있습니다.
정의감이 강하며 자신의 의견도 분명하게 전달하는 성격입니다. 좀 과격하고 귀가 얇은 편이지만 또한 그만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면도 있습니다.
눈이 쑥 들어간 관상
눈이 깊게 들어간 사람은 냉정하고 침착하며 통찰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사물을 잘 관찰하고 깊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숙성시켜가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악을 판단할 때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판단합니다.
사업을 할 때도 크게 하려고 생각하고 심오하게 연구하려고 하는 타입입니다. 즉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인내하고 참고 견디며 조용하게 성과를 쌓아가는 사람입니다.
다만 감정표현은 서툴고 사교성도 없는 편이라 주변에서는 어쩌면 음침한 사람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집착이 강한 사람으로 표현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까만 눈동자 관상
눈동자가 까만 사람은 순수한 사람입니다. 감정표현이 섬세하고 정이 많고 사람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내성적인 편이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견실하고 착실하고 성실하며 주변의 신뢰를 받습니다.
갈색 눈동자 관상
자유로운 사람으로 구속과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분방한 타입니다. 사교성도 있고 농담도 즐겨하면서도 인간관계를 깊게 맺지는 않습니다. 얇고 넓은 인간관계를 즐깁니다. 어쩌면 좀 가벼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요령도 있고 재치도 있는 편인데 그것이 좀 제멋대로인 사람이다라는 평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삼백안 눈 관상
눈동자의 좌우와 위나 아래 중 한군데 총 3곳의 흰자가 보이는 눈을 말합니다. 위로 치켜 뜨거나 아래를 보게 될 때는 누구나 세곳의 흰자가 보이지만 정면을 보고 있을 때도 이렇게 보이는 눈을 삼백안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위 삼백안 관상
눈동자 위의 흰자가 보이는 눈은 혼자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속에서 뭔가 나쁜 면이 두들러지게 나타나거나 하면 그 생각으로 우울해지며 냉정한 판단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삼백안 관상
눈동자가 위로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이 눈의 소유자는 이상과 목표가 높고 뭔가를 이루어나가려는 성격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기에는 무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나쁜 관상은 아닙니다. 다만 겉보기에 인상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뭔가에 반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쉬워서 고립되기 쉬운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뭔가 나쁜 쪽으로 돌아서게 되면 오해가 깊어지고 어떻게든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서 행동하고 집착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사백안 관상
눈동자를 중심으로 위아래, 좌우 모두의 흰자가 눈에 띠는 이 사백안 관상은 잔인하고 잔혹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희번득하게 눈을 부라린 듯한 눈매로 상대방을 위협하는 느낌을 주며 화가 나면 자신도 스스로를 제어할 수 없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뇌회전이 빠르고 우수한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이런 성격으로 인해 섬세하고 감정이 극단적으로 바뀌는 경향도 있습니다.
자웅안 (음양안)
좌우 눈의 크기가 짝짝이인 경우를 말합니다. 원래 사람은 누구라도 다 좌우가 다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확연하게 눈의 크기가 다른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능력이 뛰어나고 일과 관련되어 큰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성적이며 의도하지 않았지만 폐를 끼치는 경우도 많고 적을 만들기 쉬운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눈이 큰 관상
왼쪽보다 오른쪽이 큰 눈 관상은 압도적으로 일을 잘하고 능력있고 냉철한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재빨리 일을 처리하고 교섭 능력도 있는 우수한 사람입니다.
주변 사람에게도 자신만큼의 능력을 요구하기도 하고 가족보다는 일을 우선시하면서 주변의 누군가를 희생시키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왼쪽 눈이 큰 관상
장기적으로 사물과 상황을 보는 사람입니다. 인내력과 참을성이 강해서 언젠가의 그날을 위해 필요한 것을 하나씩 준비해 가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면서 원하는 결과를 남기는 타입입니다.
눈 관상 보는법 포인트 딱딱 찍어서 보았는데요, 하나만 보자면 이런 느낌의 관상이지만 역시 얼굴의 모든 면과 잘 어울려야 좋은 이목구비를 갖춘 좋은 관상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