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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술에 꽐라꽐라한 남정네들이 벽에다 노상방뇨를 잘 하나 봅니다.

허긴 맥주를 물처럼 마셔대는 나라 사람들이니 오죽하겠습니까~~ 

 

길거리에서 앞만 가려진다면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남자분들...

이제 조심해야겠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할지 모르겠습니다.

 

독일에서 벽 노상방뇨를 없애기 위해 고안해 낸 아이디어,

소수성 페인트입니다.

 

소수성이란 분자나 고체 표면의 물 분자와 결합하기 어려운 성질,

또는 물을 받아들이지 않고 겉도는 성질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즉 물에 대하여 친화력이 부족한 성질로 물과 섞이지 않는 성질입니다.

대신 기름과는 친화력이 크다고 합니다.

 

독일의 함부르크의 세인트폴에서는

 주민단체가 거리의 벽에 이 소수성 페인트를 바르고 있다고 하네요.

 

꼴랑 그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소수성 페인트를 벽에 칠하는 것으로

 벽에다 오줌을 싸면 페인트가 그 오줌을 튕겨내서

오줌싸고 있는 그 남자 발, 신발부근으로 튀게 되는 구조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자기 발로 자기 오줌 튀는 건 싫고 질색하면서

벽에다가는 잘들 싸고 있네요...ㅋㅋㅋ

 

참신하긴 합니다.

 

 

그런데 자기 발로 튀는 것조차 못 느낄만큼 취한 사람한테는

 별 도움 안되겠네요.

술도 예뿌게 마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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