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태음인특징 소개합니다.
조선시대 이제마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의학이론인 사상체질 중 하나인 간대폐소하다라는 정의가 붙어 있는 남자태음인특징 관련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중 약 50%를 차지한다고 하는 태음인의 성격과 성질, 외모와 체질 등을 한번에 정리 소개하겠습니다.
남자태음인특징 - 간이 강하고 폐가 약하다
외모
체격이 큰 편이며 근육과 골격이 발달한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손발이 크고 두꺼우며 상반신보다는 허리 또는 하반신이 굵은 경향이 많습니다. 눈, 코, 입이 비교적 크고 선이 굵은 스타일이며 피부는 거칠고 모공이 큰 편입니다. 좀 넓적한 편의 얼굴형입니다.
체격에 비해서는 머리가 작은 편이라 할 수 있으며 운동신경이 그렇게 발달한 편은 아닙니다. 까딱하면 살이 찌기 쉽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와 얼굴로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체질이빈다.
태도
품위있고 신뢰할 수 있는 태도와 자세를 하고 있습니다. 무뚝뚝하며 말이 없지만 필요할 때 할 말은 하고 집요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적 인간관계에서 크게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성격 및 성질
집념과 끈기가 있어 일을 쉬지 않는 타입으로 욕심도 많습니다. 본심을 그다지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적극적으로 일하지만 변화를 꺼려하는 면이 있습니다.
건강
태음인특징으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간대폐소이듯 간은 강하고 건강하지만 폐가 약한 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폐와 기관지 관련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병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자태음인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운동과 반신욕 등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므로 체중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호흡기와 순환기가 약해 심장병, 고혈압, 기관지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토피나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고 안색이 누래지거나 빨개지고 손발톱이 마르고 갈라지는 등의 조열이 심하게 나타나면 꼭 정밀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생긴 것과는 달리 겁이 많아 담력을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겁으로 인해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집작이 강한 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기 때문에 이로인한 질병의 우려도 높습니다.
위장 기능이 좋은 편이라 소화기능이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살이 찌기 쉬우므로 지방질 섭취는 피하고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자태음인과 궁합이 맞는 식품은 콩, 숙주, 두부, 소고기, 우유, 담백한 흰살생선, 김, 미역, 다시마, 무우, 은행, 연근, 버섯류, 당근, 밤, 잣, 호두, 자두, 매실 등이 있습니다.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은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삼계탕, 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