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오늘은 타로 스프레드 중,

가장 관심이 많을 사랑하는 사람과의 궁합을 알아볼까요?

 

지금까지 본 스프레드, 그리고 앞으로의 스프레드 거의 대부분이

기승전결, 과거-현재-미래등의 시간적 경과, 양자택일을 하게 될 듯한데요,

그중 특히나 관심이 많은 연애에 있어서

 둘 사이의 궁합을 보는 스프레드입니다.

 

사실, 대중적이거나 한 스프레드는 아니라서 처음보는 분도 많을 듯합니다.

일본의 타로사가 만든 스프레드입니다.

 

전개법을 먼저 볼까요~

 

 

카드를 잘 셔플해서 위에서 한장씩 넘기고

좌, 우 순번으로 위에서 아래로 3단 넘깁니다.

그 후 좌우 카드 사이에 한장씩 뒤집어서 3장의 카드를 놓습니다.

합계 9장의 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스프레드 리딩

왼쪽 세장이 상담자를 나타내며 오른쪽 세장이 궁합 보고 싶은 상대방을 나타냅니다.

중앙의 3장은 두사람을 연결하는 힌트를 나타내구요.

 

제일 윗단은 <머리>를 나타냅니다.

서로를 눈으로 본 인상과, 현재 어떤 관계에 있는지,

어떤식으로 의식하고 있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가운데 단은 <마음>을 나타냅니다.

그 사람의 본래의 성질과 어떤 타입의 상대를 좋아하는지를 판단합니다.

궁합의 핵심이 되는 부분입니다.

 

제일 밑단은 <몸>을 나타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속궁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른 부분은 좋아도 속궁합이 맞지 않으면

원만한 관계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볼 것이 아니므로 마음과 머리와 마찬가지 수준으로

 취급해야 되는 문제입니다.

 

 

좌우 각각의 카드를 비교해보면서 궁합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보고 비교하는 것만이라면 판단하기에 힘든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 때는 중앙의 카드를 참고 하면 됩니다.

 

 이 카드는 좌우 두장의 카드 궁합을 보는 힌트이기도 해서

어떻게 하면 그 두장을 연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충고이기도 합니다.

 

궁합을 볼 때의 힌트로서 두장의 카드가 닮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

 단순하게 <좋다>고 판단해도 좋습니다만,

거꾸로 정반대의 성질이라고 해도 서로의 부족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또한 <궁합은 좋다>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꼭 궁합이 아니라해도 다른 편으로도 응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