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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의 일종으로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스투키

이제 봄이 다가오니 어머니도 하루종일 베란다에 앉아 분갈이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스투키 키우는 법 그리고 스투키 분갈이 등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므로 처음 화초를 키운다 하시는 분들도 공기정화식물 겸해서 반려식물로 키울 만 할 듯하네요. 

스투키

1. 스투키 키우는 법 

매우 건강한 식물로 초보자용 관엽식물로도 좋다. 

하지만 잘 마르기도 하며 마르지 않았는데 뿌리부분이 물컹거리면서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 

이는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생기게 된다. 

산세베리아 종류는 건조에는 강하지만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뿌리부분이 썩기 쉽다. 




스투키 물주는 법 

건조에 강한 식물이지만 흙의 표면이 말라서 하얗게 되면 물을 줘야 한다. 

5~9월의 생육기에 물을 주면 쑥쑥 성장하면서 뿌리에서 새싹이 나온다. 

일반 산세베리아보다 물주는 법이나 양이 조금 어렵다. 하지만 조금 덜 준다 생각하는 정도로 주면 괜찮다. 

겨울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뿌리가 상해서 쓰러지므로 10월에 들어서면 가능한한 물을 주지 않는것이 좋다. 

다만 난방이 잘 되서 따뜻하고 건조한 방이라면 겨울동안 한두번 정도 주는 것이 좋다. 


비료 

생육기에는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정도 액체비료를 준다. 

봄~여름에 비료를 제대로 잘 챙겨 그루부분을 튼튼하고 크게 해놓으면 추위에도 강해진다. 




2. 스투키 분갈이 

선인장이나 다육이 흙으로 분갈이한다. 

매년 할 필요는 없으며 몇년에 한번정도 분갈이 해주면 된다. 

오래된 화분에서 빼 내어서 흙을 적당하게 털어주고 새 흙으로 갈아주면 된다. 

산세베리아등은 잎을 그대로 흙에 꼽아두어도 뿌리가 내리면서 줄기가 늘게 되는 아주 튼튼한 식물이다. 

키우다보면 뿌리부분에서 작은 줄기가 계속 새끼를 치면서 나오게 된다. 

이 작은 줄기를 뽑아서 분갈이해도 줄기는 늘어난다. 

만약 줄기가 부러지면 부러진 부분이 마를때까지 그늘에 두었다가 마른다음에 흙에 꼽아두면 다시 잘 자란다. 

스투키

3. 관리 

생육온도가 10도이상이므로 바깥월동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공기정화식물로 키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겨울에는 실내에서 관리해야한다. 

실내온도가 끊임없이 15도이상을 유지한다면 겨울에도 물을 주는 것이 좋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서는 가능한한 햇볕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다. 

강한 직사광선을 쐬면 잎이 타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는 직사광선에 강한 식물이다. 

잎이 타는 것은 겨울에 햇볕을 못봐서 내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햇볕을 쬐서 생기는 현상이다. 

다만 한여름에는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투키

일반적인 산세베리아와는 달리 방망이, 몽둥이처럼 잎이 자라는 공기정화식물인 스투키

마이너스이온 방출량이 다른 산세베리아보다 3배나 많다고 합니다. 


초보자라도 손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스투키 키우는 법 그리고 스투키 분갈이 하는 방법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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