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계산기 주식회사는 와이파이기능을 탑재한
골퍼용 디지털카메라 EX-FC500S를
11월28일에 발매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하이스피드무비로 촬영한 슬로우영상과
액정모니터에 표시되는 가이드라인을 사용해
골프 스윙체크를 하는 골퍼용 디카입니다.
틸트액정을 탑재하고 있으며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와이파이기능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션셔터와 전용어플을 이용해
카메라를 만지지 않고 하이스피드무비를 촬영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무비컷트기능을 이용해
하이스피드촬영을 한 동영상에서
어드레스에서 마지막 부분을 검출해낼 수도 있습니다.
또 스윙 포지션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라인표시와
스위의 차이를 수치로 파악할 수 있는 각도표시,
비교하고 싶은 포인트를 정렬해 재생할 수 있는
2화면 동시 재생등의 기능도 계승하고 있고 있습니다.
또한 클럽에 장착한 가속도, 각속도, 방위센서와 어플로
스윙궤도와 페이스각을 해석해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과 연동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표시하는 서비스인 Fullmiere Camera와의 연동을
내년 봄부터 개시한다고 합니다.
표시된 스윙의 궤도를 EX-FC500S로 촬영한 하이스피드동영상과 합성해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스윙 해석에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Fullmiere Camera란?
ACCESS가 개발, 제공하는 클럽에 장착한 가속도, 각속도,
방위 센서와 어플, 카메라를 조합한 서비스.
센서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독자적 알고리즘으로 해석해
대응하는 카메라, 스마트폰, 태블릿의 내장카메라로 촬영한
골프스윙동영상과 연동해서 스윙궤도와 얼굴각도를 3D로 표시합니다.
클럽의 움직임을 수치화함과 동시에
어플에 수록되어 있는 견본 스윙과 수치, 궤도를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