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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든, 그냥 친구든 같이 있으면

재밌고 이야기도 흥이 나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힘들고 고통스럽고 지겨운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여자들이 지겹다고 느끼는 남성은 어떤 남성일까요?

애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요~~

 

1. 재밌지 않다.

얘기가 재밌지 않거나, 이렇다 할 특징이 없다, 얘기에 주제가 없다.

재밌는 얘기가 있는데 말야 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해놓고

혼자 웃으면서 얘기하는거...

특히나 웃음포인트가 틀린 사람에게

혼자 웃고 떠들면서 하는 이야기의 대부분은 재밌지 않다고 하네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이야기는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2. 이야기의 내용 자체가 지겹다.

이야기의 내용이 없고,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모르겠다,

취미 생활과 사고방식 자체가 재미없는 사람,

주변에 흥미가 없는 사람의 이야기는 그 내용 자체가 지겹다고 하네요.

이야기의 내용은 그 사람 자신의 인격적인 매력과 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지겨운 얘기만 하는 사람하고는 오래 말 섞고 싶지 않죠~

 

 

3. 자신에 관한 말만 한다.

자기 얘기에 너무 빠져든 사람, 자신에 관한 이야기만 한다,

화제를 넓히지 않는 사람, 불평불만만 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나 정열도 특별히 없이

매일매일 그냥 그저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은 보기만 해도 화가난다고 하는데요,

나르시즘에 빠져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자신에 관한 것~~ 이라는 것은

굳이 남녀를 구분하지 않아도 같이 있어 지겨운 상대입니다.

 

4. 자기 자랑만 한다.

자신에 관한 얘기에 더해져서 자기 자랑을 한다면? 

자신의 자랑얘기를 하면서 상대방에게 인정받기를 원하는 걸까요?

자기 자랑을 하면서 너보다 내가 잘났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5. 대화가 지속되지 않는다.

기자들이 인터뷰할 때도

제일 힘든 상대가 말이 짧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모든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대화라는 것은 캐치볼 같이 왔다 갔다 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야 하는데 말없이 필요한 말 딱 몇마디만 한다던가 하는 사람은

나중에 연락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프라이드만 높고 안에 찬 것은 없는 경우도 있고,

자신의 의견이 없어보인다고도 합니다.

 

 

분명 말은 하고 싶은데 잘 할 자신이 없는 사람도 있고,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댁하고 관계를 맺고 싶지 않습니다라는 느낌을

팍팍 풍길 수도 있습니다.

 

2015년에는 조금씩 조금씩 이런 성격들을 고쳐나가면서

남들과도 편안하게, 재미있지는 않더라도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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