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난 걸까요?
갑자기 차가운 태도로 돌변한 그 남자...
이제 내가 싫어진 걸까요?
이런 경우 많죠.
그런데 진짜 그럴까요?
진짜 그 남자가 나한테 마음이 떠나서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걸까요?
내가 뭘 잘못한걸까? 자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도대체 이유가 뭔지 몰라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남자가 갑자기 차가운 태도를 취하는 이유에 관해
남자들에게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의외의 대답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꼭 여자에게서 마음이 떠난 것은 아니라고 하니
내 남자가 차가워진 이유를 잘 파악해 보시길 바래요.
의외의 대답,
그 첫번째는 그녀와 함께 있으면 안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둘 사이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안심감이 생기기 때문에
원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마음을 열고 있는 상태라는 표현인데도
그것이 여자 입장에서 보면 차가워졌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해요.
어쩌면 이제 그이는
당신에게 필요이상으로 마음을 쓰지 않게 된 것일수는 있습니다.
둘의 관계가 남녀간의 불꽃같은 사랑에서
이제 정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같은 방에 단 둘이 있어도 별일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많겠죠?
단지 조금 쌀쌀맞아진 정도라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에서 정으로 바뀌어져 가는 과정일 거에요...
커피숍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옆에 앉아서 서로 쓰다듬고 하는 커플에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서로 다른 작업을 하는 커플로 바뀌고 있는 것 뿐,
내 남자는 나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어요~~
두번째로는 고민거리가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업무적인 부분이나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으면
자연히 여자친구에게는 조금 쌀쌀맞은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풀이를 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다만 마음의 여유가 없는 것 뿐이니 이해해 주세요.
고민거리가 해결되면 다시 상냥했던 그 사람으로 돌아올 거에요.
갑자기 냉정해진 그 사람을 재촉하지 말고,
조금 떨어져서 따뜻하게 지켜봐주세요.
세번째로는
진짜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자친구 이외의 매력적인 여성이 눈에 들어온다거나
다른 여자가 내 남자에게 접근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마음이 흔들리겠죠?
그럴때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쌀쌀맞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자신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잘 나타내는 남자의 경우는 그 경우가 더 심하다고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자친구를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그러면 헤어지는 것밖에 결과는 없습니다.
잠시 남자친구를 내버려 주세요. 그
정도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
네번째는 자존심이 상처입었을 경우라고 하네요.
여자친구에게서 들은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자존심이 상했을 때 남자는 차가워집니다.
자손심은 상했는데 또 자존심 상했다는 말을 대놓고 하지도 못해
더 악화되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하네요.
삐졌냐~ 이런 말...절대 하지 마세요.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차가운 태도를 취한다면
슬퍼하거나 짜증내지 말고 잠시 둘의 관계에 거리는 두고
냉정하게 그 사람과의 관계를 재검토해보시기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