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란 간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염증을 일으킨 간의 질환 중 하나입니다.
원인의 약80%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더욱더 자세한 간염 원인 및 간염 종류 알아보겠습니다.
간염 원인
바이러스, 알콜, 자기면역력, 약제, 중독 등
증상
식욕부진과 권태감, 구역질과 구토, 황달, 갈색소변 등을 볼 수 있다.
다만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만큼 간 자체에 어떤 이상이 있어도
초기 자각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간염 종류
1. 바이러스성 : A형, B형, C형, D형, E형
A형 간염 :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된다. 위생환경이 정비되지 않은 국가에서 발생가능성이 높다.
또한 젊은 사람중에는 면역력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위생상황이 좋지 않은 국가에 가게 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백신이 있어 한번 접종한 후 5개월에서 18개월후 추가접종하면 약 95%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B형 간염 :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수혈이나 혈액제제 이용,
성생활이나 출산시에 감염되는 가능성도 있다.
예방접종의 보급, 철저한 감염대책등으로 감염은 감소되고 있는 편이다.
다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성생활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C형 간염 : 주로 혈액으로 감염된다.
철저한 감염대책으로 수혈등으로 인한 새로운 감염은 감소하고 있지만
주사, 어스나 타투 등의 바늘을 돌려쓰거나 해서 감연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이싿.
D형 간염 :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가 감염. 드문 편이지만 감염되면 중증화된다.
E형 간염 :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된다.
사슴이나 멧돼지 생식으로 발생하며 만성화되는 경우도 드물다.
2. 약제성 간염 : 약제가 원인이 되어 발생. 약이 간을 상처입히는 중독성 간염과
약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간염 두종류가 있다.
3. 알콜성 간염 : 알콜을 대량으로 섭취해 발생. 평소부터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처음에는 지방간으로, 악화되면 간암이 된다.
더 악화되면 간세포가 선유화(석회화)되어 단단해지면 간경변이 되고 간암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4. 자기면역성 간염
어떤 이유로 자기면역력에 이상이 생겨 발생. 주로 젊은 여성, 갱년기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약 90%가 여자이다.
증상별 간염 종류
1. 급성 간염 : 일과성으로 대부분의 경우는 몇개월로 낫는 경우가 많다.
감염되고나서 수주간~수개월에서 발생한다.
2. 만성 간염 : 6개월이상, 급성간염의 증상이 계속되는 상태이다.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진단등애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악화되면 간경변으로 발전하게 된다.
3. 전격간염 : 급성간염의 약 1% 정도 비율, 급성간염과 같은 초기증상에서 시작되지만 회복되지않고
간성뇌증, 장기부전으로 발전하게 된다. 최악의 경우는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간염 원인 및 간염 종류 관련해 알아봤는데요,
다음번 포스팅부터 대표적 바이러스성 간염인 A형, B형, C형간염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