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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자전거열쇠도 평범하지 않습니다.

전 보잉의 엔지니어들이 자전거 열쇠를 만들면 이렇게 바뀝니다.

 

Skylock은 블루투스 4.0 대응으로

 차 스마트키처럼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열리게 됩니다.

 

Skylock의 스마트폰앱으로 수동으로 해제버튼을 눌러도 되고

몇미터정도로 다가가면 자동으로 해제되게 미리 거리를 설정해 둘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다 되어 열리지 않을 때는

비밀번호로 열수도 있게 되어있습니다.

 

일반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강도이긴 하지만

열쇠본체에는 가속도계와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주차하고 열쇠를 잠그면 근처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도난방지 시스템에 돌입합니다.

누군가가 자전거를 움직인다던지 하면

가속도계가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또는 옆에 주차해논 자전거 주인이 건든다던지할 때마다 통지해주는 것도 귀찮다 싶으면

이정도 움직임까지는 안알려줘도 된다는 것도 설정가능하구요.

 

또하나 주변에 와이파이가 잡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 흠이네요

(블루투스로도 연결되지만 이건 9미터 정도 안에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와이파이가 잡히는

도서관, 학교, 직장 근처에서는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굉장한 기능은 사고가 났을 경우도 알아서 처리해주네요.

어딘가에 부딪혀 쓰러진다던가 하면 열쇠부분의 가속도계가 충격을 감지해

휴대폰 앱에서 괜찮냐고 물어온다고 합니다.

 몇초 정도 지나도 대답이 없이면 주인에게 뭔가 큰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911(119)에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 하네요.

 

또, 가까운 사람이나 같은 앱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유료로 빌려줄 수 있습니다.

Skylock앱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에 있는 친구나

 Skylock이용자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자전거를 빌려줄 수 있습니다.

빌려준 후 의의 움직임도 앱에서 체크가능하구요.

 Skylock자전거 커뮤니티내에서 빌려주는 경우에

자전거 주인이 수요와 로케이션에 따른 요금으로 빌려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충전도 열쇠 바깥측의 태양열패널이 있어 충전도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1시간 햇볓 보면 1주일은 간다네요.

USB전용포트도 있어서 스마트폰에 연결해 점프하면 충전가능합니다.

 장마철에 햇볓 못보게 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거네요...

한번 그렇게 가득 충전하면 햇빛이 없어도 30일은 괜찮다고 합니다.

 

무게는 1.3kg.

클라우드펀딩으로 자금 모집중입니다.

목표금액은 5만달러로 출하시기는 올해 크리스마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250달러라네요...

잘하면 자전거보다 더 비싸서 자전거는 냅두고

 열쇠만 챙겨서 다녀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캠페인 기간 중에 구입하면 160달러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만..

 

이런 너무나 뛰어난 Skylock, 뻰찌로 끊어가면 끝???

펜찌로 끊기엔 무리로 보입니다만 할려면 못하지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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