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무서워지는 계절이 다가왔네요.
요즘이야 일년내도록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봄부터 여름까지는 더욱더 강력한 자외선차단제를 원하게 되죠.
찍고 바르고 뿌리고~~
여러가지 종류 중 어떤 것을 위주로 하시나요?
전 얼굴을 바르고, 팔 등의 부위에는 스프레이로 뿌리고..
그런데 비타민D 검사했더니 30이 정상인데 12라고...
나이에 비해 너무 낮다며 햇볕을 보라는 처방을 받았네요.
물론 주사도 한방에 5만원짜리 삼개월에 한번씩 두번째 맞았네요.
해를 보면서 비타민D섭취도 해야겠지만
그래도 역시 자외선은 무서우니 차단제는 계속 발라야겠죠?
그런데 이제 조금 다른 자외선 차단 방법이 새로 나왔어요~~
알약을 톡 털어먹으면 자외선이 차단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의 먹는 자외선 차단제는
색소가 연해서 햇볕에 타기 쉬운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져서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이런 먹는 자외선 차단제를 먹으려면
피부과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에 이번에 일본의 미용외과 도쿄 이세아클리닉에서 감수한
아시아인 용으로 제조된 일본제 <먹는 자외선 차단제 유브 noUV>가
2015년 5월말부터 발매된다고 합니다.
주요성분인 PL엑기스는 악성종양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온 식물로
자외선의 위험을 방지해 기미와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손상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0알에 1,800엔.
그리고 한 알을 먹으면 두시간정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에 비해 지속시간이 너무 짧은 느낌이 들긴하네요.
매일매일 하루에 몇알씩 먹는 건 사실 무리일 듯하고,
노는 날 해변이나 아니면 밖에 오래 있어야 할 그런 날에는 꽤 도움이 될 듯합니다.
피부가 약해서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힘들었거나 하는 사람들도 사용가능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차단제 발라봤자 별 효과가 없다면 그런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노브(noUV)는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 자극도 막아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모는 있겠습니다.
구입은 라쿠텐이나 아마존 등의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