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가 앞으로 10년후인 2025년의 키친을 상상한
다이닝테이블 컨셉 a Table for living을 공개했습니다.
테이블 표면에 레시피를 표시해주기도 하고
터치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테이블은 이미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케아의 미래테이블은 테이블에 놓여진 식재료를 인식해서
분량과 무게를 측정하기도 하고
식재료 위에 직접 여기를 자르세요 등의 지시사항을 투영해
조리순서까지 가르쳐주기도 하며,
그대로 전기조리기로서 가열까지 해 주는 신개념 키친테이블입니다.
미래의 키친테이블은 천정의 조명에 프로젝터와 카메라,
센서, 테이블측에는 전기유도코일과 저울을 내장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아래에서 영상을 투영하기도 하고 카메라로 화상인식하는 구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테이블형 컴퓨터 PixelSense(Surface)에서도 사용되었지만
이케아(IKEA)의 미래키친테이블은 전기유도코일을 내장해
프라이팬과 냄비를 놓아두면 그대로 조리기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등을 놓아두면 충전까지도 가능합니다.
레시피도 페이지나 동영상을 표시해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재료를 테이블에 올리면 레시피를 검색표시해주며
분량을 영상과 저울로 인식해 레시피를 맞춰서 표시하고
식재료 위해 직접 지시를 투영하는 등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하나 알려주는 너무나도 친절한 미래형 키친테이블이 됩니다.
이 미래의 테이블을 포함한 컨셉키친 2025는
드론의 활용으로 간단히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현재의 냉장고와는 다른 형태의 식품보관고가 생기고,
음식물 쓰레기 또한 자동으로 처리되는 등의 컨셉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긴 10년전에 스마트폰을 생각지 못했듯이,
앞으로의 10년후...어떻게 변할지 기대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