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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타이밍이겠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를 좋아해주는 그 타이밍 딱 맞을 때

연애를 시작할 수 있는거니까요..

 

물론 처음엔 별로라고 느꼈다가도 점점 더 좋아지는 연애도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좋아하는 사람과의 연애를 꿈꾸게 됩니다..

 

그럼에도 그 연애라는 게...

달콤하고 달달하고 두근두근하고 그런 마음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몇달 못가서 슬슬 권태기가 오는 걸 느끼게 되고, 지금 만나서 하고 있는 일들이 과연 내가 연애라는 걸 하고 있는 걸까? 라고 느껴질 때가 있을 겁니다.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좋았었던 감정이

언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미묘한 관계가 되어 버릴까요?

 

언제까지나 막 사귀기 시작했을 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만

그래도 연애라는 걸 하고 있다는 걸을 실감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것이

여자마음입니다. 남자분들은 편해지는 걸 원할지도 모르지만요...

 

그럼 언제 여자분들이 연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지,

이건 사귀는 것도 안 사귀는 것도 아니야 라고 느끼게 될까요?

 

 

1. 조금 더 남자다웠으면 좋겠다고 느낄 때

 남자친구와 조금 옥신각신 다툴 때 남친이 갑자기 엄마 얘기를 한다던가,

누나, 여동생 등의 얘기를 하며 비교한다던지 할때...

돈 없다면서 항상 집에서만 만나자고 할때,

뭐든지 다 여자한테 기대려고 할때, 뭐하나 제대로 하는 거 없이 다 서툴때...

 

귀염받고 큰 느낌이 들때 지긋지긋하다고 느끼는 여성이 많다고 합니다.

둘이 의논해서 뭔가를 정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래도 여자들은 뭔가를 딱 결정할 때

남자친구가 분명하게 결론 지어 주는 모습을 이상적인 남자상이라고 보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 더 남자다움을 보여주세요!!

 

 

2. 일방적으로 행동할 때

위의 내용과 비교해 볼때 조금 어폐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남자다움의 결단력과는 다른 일방적인 행동은 또 여자분들이 싫어합니다.

 

즉 구속하려 할때, 남친의 사정, 상황에만 맞춰달라고 할때,

매일매일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보고해야할때 귀찮아진다고 합니다.

도를 지나친 일방적인 행동은 둘 사이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두사람의 가치관을 서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비교당할 때

특히나 전여친이나 가족과 비교당할 때는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겠죠?

또 자신의 친구들의 여친과도 비교하지 마세요.

남자분들도 누군가와 비교당한다면 미쳐버릴 겁니다...^^

 

4. 지금 진짜 연애하는 거 맞나??

여자분들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하나하나 불만을 가지거나

엄마같은 기분이 들어 설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자기자신이 경멸스러워진다고 합니다.

 

5. 미래가 전혀 안보일때

바람을 핀다던지, 헤어지자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주 하게 되거나 듣게 될때,

데이트 자체가 귀찮게 느껴질때

이 사람과의 미래가 불투명이 아닌 시꺼멓게 보인다고 합니다.

 

연말이라 망년회니 모임이 많아지면서 서로에게 더 소홀해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면

지금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놓치게 될 수 있어요~

 

 

내 여친은 어떤지, 내 남친은 어떤지,

나 자신이 연애가 지겨워진 건 아닌지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한사람만의 잘못으로 깨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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