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골든블루 가격 얼마나 되나요?
추석 선물 또는 누군가를 찾아뵐 때 뭘 들고 가면 좋을까 고민된다면 우리나라 위스키 골든블루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아주 비싼 헤네시나 발렌타인 등도 괜찮지만 가심비 넘치는 우리나라 양주 또한 좋은 선물이 될 수도 있고, 집에서 마음 편하게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9ㅇ년 8월19일 국내 1등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가 가격을 인하했다고 하는 기쁜 소식도 있어 요즘처럼 가계생활이 힘들다 싶을때 더 고마운 가격조정으로 가뿐한 마음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현재 26,334원의 출고가를 24,255원으로 인하했습니다. 팬텀 디 오리지널 등도 함께 가격이 인하되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든블루 위스키는 더 사피루스, 더 다이아몬드, 20년 더 서미트, 골든블루22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의 특징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2년으로 불리던 제품으로 약 2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36.5도로 일반 위스키들이 40도를 넘는 알콜도수인 것에 비하면 조금 약한, 낮은 도수입니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골든블루 17년 이라 부르던 제품인데 요즘은 연도를 붙이지 않고 이렇게 이름이 따로 출시가 되는 듯 합니다. 가격은 4만원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골든블루20년 더 서미트는 연도가 나와있습니다. 양질의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20년 이상된 위스키 원액을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블랜딩했습니다. 역시 알콜도수는 36.5도이며 가격은 6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골든블루22는 마찬가지로 36.5도의 낮은 도수로 국내최초 20년산 위스키가 됩니다. 가격대는 10만원에서 12만원정도 선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2009년 처음 출시된 이후 위스키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액이 7년만에 15배나 증가했다는 것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좋으니까 소비자들이 찾는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토종 브랜드로 소주등도 요즘은 낮은 도수와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36,5도라는 비교적 낮은 알콜도수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세게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벨기에의 몽드셀렉션에서도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가 2015년부터 3년간 금상을 수상했으며 20년 더 서미트는 2016년 최우수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토종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