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라이트와 전용앱을 사용해 아이폰을 고성능 스캐너로 만들어주는
아주 똑똑한 조명이 나왔습니다.
이름도 Snaplite
스탠드 조명으로서도 손색없도록 밝기와 색 조절기능도 물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아이폰을 어떻게 스캐너로 쓸 수 있다는 말인지 쭉 훑어 보도록 하죠~
먼저 피사체를 준비합니다. 촬영할 무언가가 있어야겠죠?
앱을 기동시켜 보겠습니다.
전용앱을 기동하면 아이폰과 본체가 블루투스로 자동접속됩니다.
접속되면 아이폰을 본체 위에 올려 놓습니다.
본체에 올려두는 것으로 자동으로 촬영모드로 바뀝니다.
촬영모드가 되면 빨간 레이저가이드가 나옵니다.
가이드에 맞워서 사진을 찍을 물건의 위치조절을 합니다.
그리고 나면 본체 밑에 있는 다람쥐 모양의 마크에 불이 들어와 있으니
그것을 터치하면 촬영 끝!
촬영이 끝나고 아이폰을 들면 촬영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자동으로 보정되어 보존됩니다.
확인화면에서 사진을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조금 삐닥하게 찍혀도 알아서 경사보정을 해줍니다.
또 큰사이즈라도 앱을 합성모드로 바꿔서 두번 나눠서 촬영하면
자동적으로 하나의 사진으로 합성해준다고 하네요.
조명으로도 충실해서 앱을 사용해
전구처럼 따뜻한 색이나 하얀 형광등색으로 바꿀 수 있고,
밝기도 5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촬영할때 어디에 둬야 찍힐 지 몰라 고민안해도 되네요.
위에도 써있듯 레이저 가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그안에 피사체를 놓아두면 되고,
양손을 다 사용할 수 있어서 사진찍는 아이디어도 더 많아질 듯합니다.
충전용 USB포트도 탑재되어 있어
아이폰등의 급속충전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본체 사양을 볼까요?
사이즈 75mmx 158mm x 360mm
무게 0.65kg
LED조명기능 : LED 2개(노란등 2700k, 하얀등 :5000k)
읽을 수 있는 범위 : A4사이즈(210x297)
AC어댑터 : 전압 12V, 전류 1.5A
USB충전 : 1
아이폰 통신 : 블루투스 4.0
출력파일 : JPEG
해상도는 200dpi정도라고 하네요.
앱
대응기종 : 아이폰5, 5s, 5c
대응OS : iOS 6.0이하
판매개시는 2014년 5월 28일, 가격응 12,800엔이라고 합니다.
판매점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6월말부터 판매하고
그외에는 아마존이나 라쿠텐등에서도 구입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