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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벌써 7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시간 빠르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는데요. 

사람은 더위와 땀으로 기진맥진 하겠지만 전염병균은 더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수족구병을 비롯한 7월에 주의해야하는 감염병 종류 어떤게 있을까요? 

여름에는 먹는 것부터 위생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질병들이 유행하게 됩니다. 

감염병



7월에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종류 첫번째

수족구병 

구강점막 및 손발등에 나타나는 수포성 발진이 주 증상인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
영유아를 중심으로 주로 여름에 유행한다. 
기본적으로 예후는 양호한 질병이지만 합병증으로 급성수막염, 드물게 급성뇌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3~5일 정도 잠복기간 후 구강점막, 손바닥, 발바닥, 발등 등 사지발단에 2~3mm의 수포성발진 출현. 
발열은 약 30~40%정도로 미열이다. 
보통 3~7일 정도 경과하면서 호전되고 딱지가 앉는 일도 없다. 
비말감염, 접촉감염, 분구감염(대변에서 입으로). 
수족구병예방



7월에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종류 두번째
장관출혈성 대장균감염
8월에 가장 발병율이 높으며 소 생고기, 생간은 물론 식사위생이 특히나 중요하다. 
감염후 3~5일간의 잠복기간 후 심한 복통을 동반하고 설사를 반복하면서 혈변을 보게 된다. 
열은 높지않지만 피의 양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발병환자의 10%정도는 설사 등의 초기 증상후 5~13일 정도 후 용혈성 요독증후군 등의 중증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장관출혈성 대장균은 사람의 몸속에 있는 대장균이 아니라 소나 양 등 가축이나 다른 동물이 보균하고 있으므로 소 생고기 등은 가능하면 피하도록 한다. 


7월에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 종류 세번째
인두결막열

일명 풀열이라고도 불린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유행하며 아데노바이러스 3형으로 감염된다. 

인두염, 결막염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증이다. 

감염되고 난 후 5~7일 정도 잠복기간 후 발열, 인두발적, 인두통, 결막충혈, 안통등의 결막염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접촉감염, 비말감염되며 감염력이 강하다. 


간단하게 7월에 주의해야하는 감염병 종류 세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수족구병 비롯한 이러한 감염 질병들은 철저한 위생과 생고기 등 생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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