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입니다!!!
털달린 옷, 패딩은 무겁게 느껴지는 날씨였어요~~
이제 봄타는 여자분들은 괜히 심숭생숭해질 수도 있는 그런 날이 성큼 다가왔네요~~
기분전환하고 싶을 때 제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네일, 매니큐어일 것 같은데요.
물론 네일샵가서 우아하게 손가락 내밀고
다리 꼬고 앉아 있으면 부자 된 기분이겠지만...
저는 네일샵이나 미용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게 체질에 안맞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하면 또 가고 싶고...
그래서 주로 집에서 셀프네일하는 사람입니다.
테레비보면서 살살 매니큐어 발라주는 시간도 나름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역시 샵에서 하면 젤 매니큐어라서 그런지 잘 벗겨지지 않고 오래가는데
집에서 하면 2,3일 지나면 손톱 끝부분만 벌써 벗겨지고 해서 지저분해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잘 벗겨지는 네일...방지하는 방법이 아주아주 간단하다고 합니다.
탑코트 바른다고요? 그래도 전 잘 벗겨지던데요?? 하는 분들 필독!!
매니큐어 바르기 전에 우선 씽크대 쪽으로 가 주세요.
그리고 조미료나 양념 넣어둔 곳 문을 열고 식초!!를 꺼내서 들고 오세요~~
그럼 끝!!입니다.
코튼에 식초를 듬뿍 묻혀서 맨손톱위에 발라주고 그리고 건조시키면 됩니다.
그걸루 끝이래요~
식초에 절인 코튼으로 손톱 닦아주고,
그리고 나서 베이스코트, 매니큐어, 탑코트 순으로 발라주시면
놀라울 만큼 잘 벗겨지지 않는 네일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베이스 코트는 좀 두껍게,
매니큐어와 탑코트는 조금 얇게 바르는 것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네일하기 전에 식초물에 손톱 담궜다가 하면
광택이 훨씬 좋아지고 잘 벗겨지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럼 셀프네일위한 몇가지 팁을 더해볼까요~
네일 후는 손톱을 찬물에 3분정도 담궈두면 완벽하게 마릅니다.
선풍기에 말리지 마세요~~
매니큐어를 바르는 순서는 가운데, 오른쪽 끝, 왼쪽 끝 순서로 바르면
예쁘게 완성된다고 합니다.
또 젤 매니큐어를 지울때는 가제와 알루미늄 호일, 아세톤을 준비해서요,
아세톤에 적신 가제를 손톱에 올리고 알루미늄호일로 감싸서
5분이상 두었다가 벗기면 간단하답니다~
손톱에 하트를 그리고 싶다면 이쑤시개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프렌치네일을 하고 싶을 때는 대일밴드를 손톱에 붙이시고 하면 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실컷 정성들여 매니큐어 발라놓고 완전히 마르기전에
또는 너무 많이 발라서 뭔가 얼룩덜룩해졌다면 침 한방울!!!
그러면 깨끗하게 수정됩니다.
아, 물론 침 발라야한다고 설마 직접 혓바닥으로 손톱을 핥진 않겠죠??
진한 매니큐어를 지울때는 피부에 물들지 않도록 사전에 손에닥 핸드크림을 바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