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가도 또 가고 싶고, 다녀와도 시원한 느낌은 없고...방광염? 오줌소태? 빈뇨?
확실히 감이 잘 안오나요?
오늘은 그중 빈뇨증상 및 빈뇨원인과 이로인해 의심해볼수있는 질환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느꼈을 때 우선 체크해보도록 하세요.
1. 빈뇨증상 체크리스트
● 무거운 들어 올릴 때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 화장실 다녀온 후 30분 정도 지나면 다시 또 가고 싶다.
● 화장실에 가도 그다지 양이 나오지 않는다.
● 낮에 8번이상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있다.
● 밤에 자고 있을 때 화장실에 가려고 눈이 뜨인다. 밤에 3번이상 화장실을 간다.
● 요의가 있어 서둘러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찔끔찔끔 느리게 나온다.
● 기침이나 놀라서 소변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잔뇨감이 있다.
위의 리스트 중 자신과 맞는 항목이 많을수록 중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낮에 4~5번, 밤에는 0~2번 정도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빈뇨로 판정받은 사람은 낮에 8번이상, 밤에도 3번이상 가고싶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소변량이 많은 것은 다뇨로 이로인해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느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빈뇨원인 및 의심 질환
원인
●과활동방광
화장실을 자주간다, 참을수 없는 급한 요의, 자다가 몇번이나 일어난다, 급한 요의를 못참고 실례를 하는 등의 증상을 과활동방광이라 칭한다.
자율신경과 뇌 전달 이상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방광에 모인 소변양과는 관계없이 근육수축이 일어나 요의를 느끼게 된다.
●심인적 원인
신경성인 경우는 학교, 직장, 버스 등 화장실 가고 싶어도 못한 경험, 긴장으로 몇번이나 화장실을 간 경험등이 원인이 된다.
● 노화
노화현상 중 하나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임신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이 압박을 받게 된다.
의심할 수 있는 질병
방광염,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산부인과계 질환, 신장질환, 성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빈뇨증상 및 빈뇨원인 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