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속에서 엉망진창으로 얽혀있는 충전케이블과 이어폰 등을 보면 짜증나시죠?
엉망까진 아니어도 일일이 챙겨서 다니기도 귀찮고
얽혀있으면 그걸 또 풀어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시켜 드릴
충전케이블을 소개해 드릴께요.
Torso는 충전케이블을 짦게, 짧게, 짧게하고
이러저리 구부릴수도 있는 스틱모양으로 변신시킨 것입니다.
스탠드로도 이용가능하고 핸즈프리 사용하고,
셀카 촬영에도, 또한 충전중에 영상을 볼수있도록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헤드폰이나 이어폰 줄을 돌돌 감아둘 수도 있네요.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가방안에서 엉망으로 얽히는 케이블들을 안보고 지낼 수 있겠어요~~
Torso는 2012년에 발매된 Twig의 후속제품입니다.
Twig도 2012년 7월에 Kickstarter에 등록되어 16만8000달러의 자금을 모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것은 아이폰의 30핀커넥터전용이었습니다.
애플은 신기종인 8핀의 Lighting커넥터를 채용하고 있어
Torso도 업데이트해 아이폰5s/5c에 대응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 마이크로 USB버전도 준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네요.
또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를 위해 30핀버전도 제공하고 있구요.
Kickstarter프로젝트라서 Torso는 현재 프로토타입(시작기단계)입니다.
출자신청을 해도 최종시작기를 가지게 될 때까지는 3개월이상 걸릴 듯 하네요.
Torso가 목표액을 달성한 경우
(현재 28일을 남기고 반정도의 금액은 조달되었다고 합니다),
4월내지 5월에 제품출하 개시예정입니다.
마이크로USB Torso는 조기 신청 할인이 적용된 경우는 15달러, 30핀 iOS Torso 및 Lightning Torso는 조기할인 경우 각각 19달러와 23달러로 손에 넣으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