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힘들어하던 시기가 지나고 나니 쌀쌀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 독감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올해도 역시 10월안에 독감예방접종을 끝내시는 것이 좋을 듯 한데요.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으로 내원하시면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직접 병원에 가서 독감예방접종 받아야하는데요.
독감예방접종 3가 4가 차이가 뭔지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르신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시기
접종대상 :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65세 이상 어르신
만 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 : 2017년 9월26일~11월15일까지
만 65세 이상(1952년 이전 출생) : 2017년 10월12일~11월15일까지
연세가 좀 많으신 분들은 일찍부터 독감예방접종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신분증 꼭 챙겨가시구요.
추석전에 미리 맞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어린이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시기
접종대상 : 생후 6개월~59개월 (2012년 9월1일~2017년 8월31일)
2회 접종 대상자 : 2017년 9월4일~2018년 4월30일
(2회 접종 대상자 기준 : 생애 첫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인 경우 지난절기에 1회만 접종한 경우)
1회 접종 대상자 : 2017년 9월26일~2018년 4월30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병원, 의원 내원하시면 됩니다.
취약계층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시기
접종대상 : 60개월~만 64세로 주민등록지 거주자
의료급여수급자, 생계급여수급자, 1~6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가족
2017년 10월19일부터 백신 소진시까지 지역 보건소에서 무료접종 가능합니다.
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유공자증, 유족증, 수급자증명서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독감예방접종 3가 4가 차이
독감예방접종 3가백신 : 국가 필수예방접종 사업에 사용됩니다. 즉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백신입니다.
A형 인플루엔자 2종류, B형 인플루엔자 1종 예방
독감예방접종 4가백신 : 병원, 의원에서 3~4만원을 내고 맞는 독감예방주사 입니다.
A형 인플루엔자 2종류, B형 인플루엔자 2종류 예방
최근에는 B형 인플루엔자 2종류가 동시 유행하거나 WHO가 선정하지 않은 것이 유행하는 경우도 있어 4가백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A형 인플루엔자는 10~12월사이, B형 인플루엔자는 이보다 늦게 유행합니다.
만약 독감예방접종 했음에도 1,2월에 독감에 걸렸다면 B형 인플루엔자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각 지역의 지정 병원, 의원을 참고하셔서 기간내에 내원하셔서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