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 한분이 아직은 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신경써야할 당뇨병 초기진단을 받으셨네요.
우선은 식이요법으로 조절해보자하는 정도였는데
이 분 자신은 가족력도 없고 증상도 없어서 전혀 신경도 안썼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었어도 신경을 안쓰면 알아차리기 힘든
당뇨병 초기증상 및 당뇨병 자각증상 관련해 좀더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병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저하로 인해 고혈당이 만성적으로 계속되는 질병 .
1형당뇨병 : 인슐린의존형, 자기면역질환등이 원인.
인슐린분비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생성이 결여되어 발생하면, 지속적인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게 된다.
2형당뇨병 : 인슐린비의존형, 유전적 요인, 과식, 운동부족등의 생활습관같은
여러 요인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발생초기인 경우 생활습관개선등으로 호전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악화되면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치료가 필요하게 된다.
평상시의 생활습관을 주의한다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당뇨병 자각증상
당뇨병은 초기단계에서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특히 2형당뇨병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당뇨병이 생겨도 알아차리지 못하게 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 이상하리만큼의 목마름과 소변횟수와 소변양이 는다.
혈당이 높아지면 뇌는 탈수증상이라 판단해 물을 마셔 혈당치를 내리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로인해 심한 목마름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소변량도 늘고 많이 마시게 된다.
소변중에 단백질이 함유되어 거품이 생기기 쉽다.
2. 식사를 해도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정상적인 사람인 경우 입으로 섭취한 포도당은 채내로 흡수된다.
하지만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포도당이 흡수되기 어렵고
요당으로 섭취한 영양분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가 부족해진다.
그결과 식사를 해도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3, 식후 몇시간후 나른하고 졸린다.
나른함과 졸음은 고혈당이나 저혈당일 때 나타난다.
고혈당일 때 나른함은 인슐린부족으로 근육에너지원인이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ㅈ기 때문이다.
식후 배가 부르게되면 졸리는 것은 누구나 다 경험한 적이 있고 이는 생리현상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식후 졸음이 너무 심하다 싶을 경우는 의심해봐야 한다.
이외에도 체중이 급격히 준다, 쉽게 피곤해진다, 뚱뚱해진다, 손발의 저림, 마비증상이 있다.
일어나면 어지럽다, 다리가 붓는다 등의 증상을 볼 수 있다.
또한 혈뇨, 손이 튼다, 추위를 느낀다, 고열이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당뇨병 초기증상 및 당뇨병 자각증상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 싶을때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충분한 개선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