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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Let it go 열풍이 이제 좀 잔잔해지나 보다 했는데...
다시 겨울왕국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새롭게 신잔 단편으로 제작되어 2015년 봄에 공개될 것으로
미국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발표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현지시간으로 9월2일
"우리들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단편 <프로즌 피버(Frozen Fever)>를
2015년에 공개한다고 발표할 수 있게 되어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라고
공식 트위터로 발표했습니다.
디즈니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안나, 엘사, 울라프가 2015년 봄,
겨울왕국의 신작 단편으로 돌아온다며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할 것도 확실히 밝히고 있습니다.
프로즌 피버의 무대는 안나의 생일.
엘사와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있어 최고의 생일로 만들어 주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모든 것을 얼려 버리는 엘사의 힘때문에
파티는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고...라는
스토리로 전개된다고 합니다.
전작에 이어서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감독을 맡게 되고
Let it go를 비롯한 많은 명곡을 낳은
로버트 로페스와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스 부부가
또한 신곡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네요.
단편 애니라고 하니 극장상영은 무리이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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