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감은 어쨌든지간에 그냥 하나 갖고 싶어지는 요타폰!!
러시아의 참신참신한 스마트폰 요타폰(YotaPhone)이
드디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앞면은 보통 액정화면이지만 뒷면은 전자잉크를 탑재한
유일무이한 양면듀얼스크린 스마트폰인 요타폰2가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북미지역에의 데뷔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12월부터 러시아와 일부 유럽 몇몇 국가에서는 이미 발매되었지만
북미지역 스마트폰 시장에 참가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네요.
5만달러의 금액을 목표로 시작한 크라우드펀딩은 시작한지 19시간만에
이미 목표액의 226%를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투자한 사람은 75달러가 할인된 525달러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 8월에 출하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앞면은 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4.4.3을 채용했으며,
뒷면은 4.7인치 전자잉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앞면 디스플레이에서 보고 있던 내용을 뒷면으로 버튼 하나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잉크 제품이라 한번 깜빡하고 표시되는 것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겠죠?
배터리는 2,500mAh라서 뒷면 디스플레이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면
배터리는 상당히 오래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저기서 살펴보니
뒷면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에서는 한글입력이 안된다고 하는 글도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뒷면의 디스플레이에서는 오로지 흑백으로만 보이는 그 것이 어떤 분에게는 단점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끌리는 부분입니다.
나이 드나봐요....자꾸 모노톤의, 흑백의 무언가가 끌리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