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CES2015에서
손바닥에 올라가는 사이즈의 데스크탑을 발표했습니다.
파스텔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HP Stream Mini는 그 이름 그대로
미니사이즈의 데스크탑PC입니다.
본체사이즈는 약 144.78 x 145.54 x 52.32mm로
손바닥 쫘악 펴고 올리면 올라가는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
게다가 무게도 649g밖에 되지 않습니다.
OS는 윈도우 8.1을 탑재하고 있으며
1.4GHz의 셀룰론 프로세서, 2GB의 메모리, 32GB의 SS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스펙면으로 보면 넷북같은 느낌도 듭니다만....
하지만 4개의 USB포트, 유선 LAN접속 포트,
IEEE802.11b/g/n대응의 무선 LAN 블루투스 4.0, SD카드슬롯 등
풍부한 인터페이스가 갖추어져 있으며
USB키보드와 마우스도 갖춰져서 가격은 179.99달러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을 듯 하긴 합니다.
이 가격대에 너무 많은 기대는 걸지 않는 게
정신건강에는 좋을 듯 합니다~.
또한 HP는 파워풀한 데스크탑의 성능을 요구하는 유저들을 위해
시크한 화이트컬러 디자인을 채용한 HP Pavilion Mini(파빌리온 미니)도
동시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CPU에는 1.7GHz의 펜티엄 프로세서, 4GB메모리,
500GB의 HDD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소구성모델 가격은 319.99달러라고 합니다.
조금 더 상위 스펙의 HP 파빌리온 미니를 요구하는 파워유저를 위해서는
1.9Ghz의 코어 i3프로세서, 8GB 메모리, 1TB HDD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449.99달러로 동시에 발매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