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모바일의 차기작 엑스페리아 Z4(Xperia Z4)의 전면패널로 보이는 사진
이 중국을 경유해 유출되었습니다.
앞면에는 인카메라와 근접센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하얀 베젤은 엑스페리아 Z3와 마찬가지로 보입니다만,
스피커의 위치가 Z3와는 달리
Z2에 더 가까운 배치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5.2인치의 크기로
해상도는 WQHD, 2560 x 1440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로는 엑스페리아 Z4의 디스플레이는
5.2인치 Full HD라는 설이 유력했었지만
WQHD해상도라는 소문도 있긴 했었네요.
WQHD해상도를 필요로 하는 콘텐츠가 흔하디 흔한 것도 아닌데
배터리 구동시간을 희생해가면서까지
5.2인치라는 디바이스를 채용하는 것은 조금 언발란스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WQHD해상도라는 것에만 의의를 두고 싶었던 걸까요?
또한 3월17일에는 엑스페리아 Z4의 공식이미지도 유출되었었는데요,
이 이미지로 오른쪽 측면의 버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전의 엑스페리아에 있던 카드슬롯 대신
볼륨과 파워버튼이 이 측면에 자리하고 앉은 듯 합니다.
그외 앞, 뒷면의 디자인은 엑스페리아 Z3와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Z4는 6월, 늦으면 9월에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좀더 자세히 유출된
소니 엑스페리아 Z4의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니픽쳐스 해킹사건으로 유출된 정보들입니다.
소니모바일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4(Xperia Z4)의 정보까지 다 유출되었는데요,
소니픽쳐스와 엑스페리아 Z4의 접점은
007 시리즈 최신작인 Spectre중에
엑스페리아 Z4를 등장시키는 PPL에 관해
회사상부에서 조정되고 있었던 듯 합니다.
이것은 즉 007시리즈의 Spectre 각본과
검수과정까지 모두 이미 유출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Spectre에서의 PPL관련자료 중에
새로운 디자인컨셉안 같은 모습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해킹당한 메일에서 유출된 정보들을 보면
PPL의 비용도 적나라하게 쓰여져 있네요.
제임스 본드가 영화 장면에서 엑스페리아Z4를 가지고 있는 씬 하나에
500만달러가 든다고 하니 충격이네요.
메일에 첨부되어 있던 비주얼디자인은
아직은 컨셉단계의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미래감이 강조되어 있어 최신
소니 제품으로서는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컨셉이 여러개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어느 것으로 결정될지 모르겠습니다.
Hardness + Softness라는 디자인은
약간 둥그스름한 곳선미를 띠고 있으며
또다른 디자인은 뭔가 유리같이 투명하면서
샤프한 느낌과 각도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재미난 부분도 보이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Z4의 잠금스크린은
본체의 컬러에 따라 컬러가 바뀌는 듯하며
시각표시포맷도 독특해 보입니다.
사진만으로 보자면 5시 30분이라면 크게 5가 표시되고
30분은 5의 밑에서 물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으로
반쯤 색깔이 변한 상태로 표시되는 것츠로 보입니다.
또 다른 첨부파일에는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소니의 스마트 워치는 이미 발매되어 있으니
이것은 또다른 스마트워치의 디자인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