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에서 만든
아주 간단한 사진 공유 어플 Xim.
아주 간단하게 슬라이드 형태로
서비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낼 사람이 지정한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스냅챗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지정한 사람들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는 말 그대로
받는 사람들은 별도로 어플을 다운받을 필요없이
브라우저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앱이 필요한 것은 슬라이드쇼를 만드는 사람만 필요하고,
공유받아 보는 사람은 브라우저만 있다면 OK.
심 전용앱을 이용하게 되면 카메라 앨범에서
사진을 50장까지 선택해 올리면
간단하게 슬라이드쇼를 만들 수 있게 되며
이것을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이용해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슬라이드쇼는 모두 같은 화면을 공유하게 되는데,
보내는 사람이 사진을 확대해서 보내면
받는 사람의 모바일 브라우저에는 그 확대된 사진을 볼 수 있게 되며
또한 받아 본 사람이 사진에 메시지등을 넣게 되면
그 또한 공유한 사람 모두와 함께 공유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폰에서는 무료로 설치 가능하며
원드라이브, 드롭박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있는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Xim이
애플TV와 크롬캐스트(Chromecast)등에도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공유는 이제 모두 Xim에게 맡겨두면 될 듯합니다.
최신 업데이트로 애플 TV와 크롬캐스트(Chormecast),
파이어TV(FireTV), GireTVstick, XBox One,
그리고 브라우저에까지 대응하게 되었습니다.
즉, 거의 모든 모바일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TV사이에서도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네요.
Xim은 전화번호, 어카운트 등록등은 필요없습니다.
TV에 동영상을 스트리밍하면서
휴대폰으로 앱을 기동시켜 TV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버전1.3으로 여러 TV용 단말기를 서포트하게 되면서
TV의 대형화면으로 공유하는 사진을 표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간단하면서 기기를 거의 불문하고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진공유 앱은 여러개 있지만
이만큼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는 것은 Xim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