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는 9월21일, 오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폴더식 스마트폰<LG 와인스마트 재즈(LG Wine Smart Jazz)>를 발표했습니다.
LG와인스마트재즈는 LG와인의 첫 안드로이드 모델이었던 LG 와인스마트의 후속기종입니다.
와인스마트폰의 주 사용자층이 중고년층이라서
이 중년층, 고령층을 타겟으로 한 컬러 라인업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기종에서는 블랙과 화이트였는데
이번 와인스마트재즈에서는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연락처와 메세지, 카메라 전용버튼을 추가해 더욱더 그 조작성이 심플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패드위의 버튼도 좀더 넓어졌다고 하니 시니어층을 위한 제품이네요.
역시 와인스마트폰은 어른들께서 사용하시기엔 편한 제품인 듯 합니다.
이런 와인스마트폰의 후속기종인 와인스마트재즈는
디스플레이 터치조작과 키패드로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Q버튼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좋아하는 어플을 원터치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LG 와인스마트재즈의 주요스펙은 3.2인치 480 x 320 픽셀 IPS액정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210 1.1GHz 쿼드코어프로세서, 1GB RAM, 4GB ROM,
후면 300만화소 카메라, 전면 30만화소 카메라, 1,700mAh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사이즈는 117.7 x 58.7 x 16.6mm, 143g, 안드로이 5.1.1 롤리팝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42,000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와인스마트폰은 카톡폰이라 불리는만큼 카톡버튼하나 더 추가된 기존 와인폰이었습니다.
물론 키패드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터치로도 조작은 가능합니다만...
어머니께 일반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 드렸더니 디스플레이 터치가 뜻대로 안되서 짜증을 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더 메일이나 카톡을 더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와인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린 후로는 나름 카톡도 잘 하고 짜증도 안내더라구요.
역시 와인스마트폰은 효도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른들께서 사용하시기엔 편한 제품인 듯 합니다.
추석에 선물로도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