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액션카메라 고프로(GoPro)
6월에 발매되는 새로운 고프로(GoPro) 카메라의 이름은 Hero+LCD로
GoPro의 엔트리레벨인 히어로와
하이엔드모델인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히어로4 실버(Hero4 Silver)의
하이브리드 단말기입니다.
액정터치스크린을 탑재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저렴한 모델로 300달러라고 하네요.
히어로4 실버와 마찬가지로 Hero+ LCD는 1080p로 60fps의 촬영이 가능한데
이는 히어로의 2배 수치입니다.
다만 역시 히어로4와 가격차이가 있듯이 똑같으면 안되겠죠?
2.7k 촬영과 720p의 120fbs촬영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스트율도 5fbs로 꽤 떨어지네요.
정지영상이라면 8메가픽셀까지 촬영이 가능한데
이는 히어로의 5메가와 히어로4의 12메가의 딱 중간에 자리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내장되어 있으며 블루투스도 되기 때문에
모바일어플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탈부착이 불가능한 방수케이스에 쌓여있어
수심40미터까지 잠수가능하며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하려는 경우는
뒷면패널을 열면 슬롯과 포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최대난점은 배터리 교환이 불가능한 것과
HDMI아웃풋이 없다는 점이겠습니다.
고프로의 새로운 사양으로 카메라내에서의 트리밍가공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트리밍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 기능은 히어로4에도 여름이후에 탑재 예정에 있습니다.
Hero+LCD는 300달러로 꽤 가격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기왕 액션캠을 살 거라면 좀더 모아서 Hero4를 구입하는게 더 나을래나요?
하여간 Hero+LCD는 6월7일 발매 예정에 있습니다.
GoPro는 소형 비디오카메라로 활동적인 동영상 찍는데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방수, 방진으로 모든 장면에서 촬영가능해서
아웃도어스포츠에서 활용도가 높은 카메라구요.
하지만 손으로 들고 촬영해야하는 것이 조금 불편했고,
본체만으로는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없어서
어떻게 촬영되어 있는지 궁금해도 확인할 길이 없어 불편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사용자가 획기적인 아이폰케이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케이스를 사용하면 손으로 잡고 촬영해도 불편함 없이,
또한 촬영하고 나서 바로 그자리에서 영상을 확인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GoPro + iPhone 을 합쳐서 GoPhone으로 이름지어졌고
케이스아래부분에 커다란 골이 있어서 거기에 카메라를 끼우는 것으로 아이폰과 합체됩니다.
이것을 아이폰을 GoPro의 핸드그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거구요.
케이스는 아이폰5,5c,5s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GoPro앱을 사용해 촬영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GoPhone을 사용하면 손안에서 빨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장면에서 사용하기 쉬운 카메라키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아직 실용화 된 것은 아니구요,
Kickstarter라는 사이트에서 제품개발비용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꼭 아이폰 뿐만 아니라 여러 스마트폰에 대응할 수 있게 만들면 훨씬 나을 것 같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아이폰사용률이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은데...
이곳이 남쪽 나라라서 더 그런지, 서울쪽은 아이폰사용자가 많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