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5년 하반기에 칼을 갈고 있는걸까요?
IFA2015에서 발표한 G패드 2 10.1을 18일에 발매,
보급형 메탈 스마트폰을 21일에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0월1일에는 신제품발표이벤트를 개최하면서
G4Pro 혹은 G4노트를 발표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지게 합니다.
우선 18일에 발매한다고 밝힌 G패드2 10.1(G Pad2 10.1)은
지난 9월초에 IFA2015에서 발표된 제품으로
풀HD급 화질에 동급 태블릿중 가장 얇은 베젤로 화면몰입감이 높아졌으며
16:10 화면비율로 영상컨텐츠의 대부분을 왜곡없이 볼 수 있어
인터넷강의와 동영상감상등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태블릿입니다.
7400mAh라는 대용량 베터리와
블루라이트를 35%줄인 리더모드기능도 탑재되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LG G패드2 10.1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만여편의 동영상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6개월 이용권과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원 드라이브의 100GB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9월21일에 발표하는 보급형 스마트폰은
LG의 첫 배터리일체형 메탈바디 스마트폰으로 알려졌습니다.
SK텔레콤의 루나와 갤럭시A시리즈등에 맞서려는 노력으로 보이네요.
갑작스럽게 메탈바디 스마트폰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LG전자 트위터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Something New라는 멘트와
후면키 적용의 메탈바디 스마트폰을 볼 수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G4처럼 후면버튼을 채용했으며
메탈바디로 LG스마트폰에는 없는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10월1일에는 서울에서 신형 스마트폰발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LG의 공식 트위터에서 예고하고 있습니다.
티저영상은 서울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예고하면서
LG의 미국법인은 현지 매스컴에
10월1일 뉴욕에서 실시되는 이벤트 초대장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 뉴스를 보니
비슷한 이벤트가 두곳에서 실시될 모양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만
LG는 G4와는 다른 슈퍼프리미엄 기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발표이벤트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LG에 있어 중요한 기종이 될 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
그 중요한 기종은 아마도 LG G4프로(LG G4 Pro), LG G4 노트(LG G4 Note)등으로 불리는
대형화면모델의 기종으로 생각됩니다.
소문으로는 5.8인치 WQHD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20프로세서,
4GB RAM, 32GB.64GB ROM, 후면 2,700만화소 카메라,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