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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제품,

단순하게 그냥 비싸고 최근에 나오면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중에서도

 다수의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 아닌 소수의 불편한 사람을 위한 제품들을 보면

이 과학과 전자제품의 발달이 무섭지많은 않네요.

 

다리가 불편한 사람을 위한 제품, 눈이 나쁜 사람을 위한 제품등...

여러 제품들을 봐 왔는데 오늘은 색맹을 위한 제품입니다.

 

색맹인 사람들도 영상을 볼 때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치법도 아주 간단해서 TV에 접속하기만 하면 끝이네요.

 

전세계 인구중 약 5%가 색맹장애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대부분 붉은 색과 녹색을 구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볼때

일반 평범한 눈을 가진 우리처럼 동영상을 즐기기 힘든 경우가 많다네요.

 

그래서 개발된 것이 Eye2TV입니다.

 

Eye2TV는Eyeteq라는 어플을 기반으로 합니다.

어플은 사진 컬러를 보기쉽게 개선한

색맹장애을 가진 사람들 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술을 채용한 Eye2TV는 HDMI호환이라면 TV, DVD플레이어, 게임기 등

 어떤 동양상 소스에서도 플러그접속이 가능합니다.

 

모니터와 스크린상에서 표현되는 동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그리고 색맹인에게는 붉은색과 녹색을 구별하기 쉽게 해 준다고 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블루투스 리모트콘트롤러로 설정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색맹장애의 동영상 열람을 보조해 줄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영상을 볼 때도 부담이 없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이네요.

 

색맹인 사람과 색맹이 아닌 사람이 같이 동영상을 볼 때

 서로가 불편한 점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지금 PC와 스마트폰에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요~

 

처음에는 뭔가 화면에 낀 것처럼 침침하고 개운치가 않았지만

2주 정도 지나고 나니 아주 편안하게 보이더라구요.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끄고 나니 너무 선명하게 보여 눈이 피곤해지던데,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한번 설정해 보시는게 어떠세요?

 

일,이주 정도 지나면 아주 익숙해질 거에요~

 

아, 그리고 Eye2TV는 현재 퀵스타터에서 자금모집중입니다.

원활한 모집으로 색맹으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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