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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효능 여름철 건강 챙기세요 

여름철 보양식으로 빠지지 않는 삼계탕 그리고 백숙 먹을 때는 여러가지 한약재를 넣습니다. 그 중 황기 빠지면 섭섭하겠죠? 어떤 효능 효과 있어서 여름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황기

검색해보면 단너삼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다년생 콩과 식물로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나 분포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길고 지근 즉 뿌리가 갈라지며 육질근으로 비대한 모습이 삼과 비슷하다 해서 단너삼이라고 불립니다. 따뜻한 성질로 독이 없고 단 맛이 나는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겉은 흰색이며 속은 노란색을 띠고 있어서 황기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허약한 체질의 기를 보강해주는 효능 있는 약재입니다. 우리는 삼계탕을 주로 떠올릴 수 있겠지만 쌍화탕, 십전대보탕 등의 기혈이 허한 것을 보충해주는 보약에도 꼭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황기 효능

 

 

1. 기력회복 자양강장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은 꼭 삼계탕이 아니라해도 황기차 등을 음용하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기운을 보하고 피로에 지친 몸의 회복을 개선시킵니다. 허약체질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황기 잘 복용하면 면역력의 상승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병에서의 회복식이나 출산 이후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 복용하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름철 땀 많이 흘린 후 몸이 기진했을 때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이때도 황기차 등을 음용하면 좋습니다. 

 

3. 폐기능 보호 및 강화 

폐기능이 약해져 기침이 잦은 사람이 복용해도 황기 효능 볼 수 있습니다. 

 

4. 피부개선

특히 피부병이 있거나 했을 때 황기 넣은 삼계탕 또는 황기만을 끓이거나 해서 복용, 음용하면 피부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다한증 개선 

 

 

황기는 수분을 흡수하는 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으로 연관되어 피부병의 개선과 폐기능 개선 등의 효능 효과 얻을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다한증에도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생지황, 숙지황 등과 잘 배합해서 푹 달여서 음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양이 허한 다한증은 인삼과 황기 함께 배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전문적인 부분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당한 양의 배합을 알아야 합니다. 

 

 

6. 소화기능 개선 

황기는 상승 작용이 강한 약재입니다. 따라서 위가 처지는 위하수의 개선 및 치료 그리고 소화력이 떨어지거나 장이 약해 설사가 잦은 경우에도 따뜻하게 황기차로 해서 음용하면 소화기능이 좋아지고 장의 기능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7. 자궁건강 

출산 후 면역력과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 외에도 자궁하수에도 도움이 됩니다. 황기는 지혈 효능 또한 있어서 자궁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생리량이 많거나 어떤 문제로 자궁에 출혈이 있을 경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압을 낮춰주며 항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수치 안정, 이뇨 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골다공증, 심혈관 건강을 돕는 효능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황기 성분 

사포닌과 단백질, 섬유질을 비롯해 칼슘과 인,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과 히스티딘, 루신, 리신 등의 필수아미노산, 아르기닌, 시스테인 등의 비필수 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황기 고르는 법 

이렇게 뛰어난 효능 그리고 성분이 있는 황기는 여러 한약재를 섞어서 보약 등으로 복용하거나 삼계탕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는 자주 많이 먹을 수 없어서 황기차 등으로 음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3년이 넘은 황기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삼이나 산삼처럼 뇌두를 보면 몇년 된 황기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은 노랗고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고르면 좋습니다. 

 

황기차 만들기 

물2리터에 황기 40~80g을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약불로 낮춰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식은 후 걸러서 황기차로 음용합니다. 다만 진한게 마시는 게 싫다면 끓고 나서 약불로 약 10분 정도만 더 달였다가 불을 끄고 걸러서 음용합니다. 

 

황기 효능 좀 더 잘 보거나 마시기 편한 맛을 원한다면 오미자, 구기자, 대추 등을 넣고 끓여도 되며 농도는 자신의 기호에 맞춥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그리 비싸지 않은 황기 구입해서 연하게 끓여 물처럼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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