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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이치소프트웨어(일본일소프트웨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자신들의 회사가 있는 일본 기후현 가가미가하라시내의 공립초등학교에
이번 봄에 입학하는 1학년 아동 1400명에게 방범벨, 호신벨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의 펭귄형 마스코트캐릭터 프리니를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이제 막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꼬맹이들,
아직 걷는 것도 불안불안해보이는 그아이들의 등하교길을 지켜주고,
가지고 있거나 할때 상처나지 말라고 동그랗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컬러풀한 스트랩과
가방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클립도 붙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이 방범호신벨을 본 유저들이 귀엽다며
어른들에게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주 기사중에 할아버지가 어린 소녀 귀엽다고 만진 것에
할아버지는 절대 악의성을 가지고 만진 것이 아니다 했고,
소녀의 어머니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 했는데
징역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죠?
그런데 진짜 악의성을 가지고 만졌거나 아이가 수치심을 느낄정도라면
엄한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가끔은 이 형량이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고의성과 계획적으로사람을 죽이고 속이고 다치게 해도
이 할아버지보다 형량이 적은 경우는 도대체 무엇이 기준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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