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비립종 제거 방법과 원인 및 예방 방법까지 한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밑에 도돌도돌한 깨알같은 것이 생기면서 약간 노랗게 익은 듯하기도 하고 이렇게 생기는 것 비립종, 한관종 등이 있다고 합니다. 목에 생기는 쥐젖만큼이나 신경쓰이는데요 왜 생기는지 원인과 제거방법 그리고 예방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얼굴 그 중에서도 특히 눈 밑으로 오돌도돌 뭐가 생기는 것은 비립종, 한관종, 편평사마귀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알아볼 것은 주로 눈 주변에 좁쌀처럼 작고 노란 알갱이가 보이는 비립종 입니다.
처음엔 여드름인줄 알고 손으로 짜다가 좀처럼 쉽게 안의 피지덩어리들이 빠져 나오지 않으면 바늘로 쑤시기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두개도 아니고 그걸 하나하나 바늘로 쑤셨다가 짜 낸다 하더라도 눈밑 피부가 아퍼지고 내용물은 나오지도 않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잘 뺏다 싶어도 금새 다시 노란 좁쌀처럼 나오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가능하면 피부과에 가서 레이저로 시술을 받거나 비립종 낭종에 구멍을 내서 깔끔하게 치료 받는 것이 나중에 흉터가 생길 걱정도 덜 수 있습니다. 하나를 제거 했다 해도 또 다른 쪽에서 금방 금방 생기는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눈밑비립종 원인은 뭘까요?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첫번째는 자연적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생기는 원발성요인입니다. 솜털 한 부분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두번째는 모낭과 모공이 막혀서 발생하는 속발성요인입니다. 이 요인의 원인으로는 피지, 각질, 화장품 잔여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비립종 원인을 알아봤는데 특히 두번째 속발성 요인은 우리가 평소의 생활습관 및 피부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치료 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고 예방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얼굴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클렌징을 하고 각질제거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눈밑에 자극은 최소한으로 해 주며 스트레스해소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얼굴에 닿는 침구류 등도 깨끗하게 관리해야 눈밑비립종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 거울을 보다보니 눈밑에 오돌도돌한 뭔가가 오글오글 모여있는 것을 본 적 없나요?
이렇게 눈밑 오돌도돌 이렇게 생기는 것은 3가지로 좁혀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관종, 비립종, 에크린땀샘낭종 이 세가지가 그것입니다.
치료법도 다르고하니 자신의 눈밑 오돌도돌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한관종, 비립종, 에크린땀샘낭종 차이점 및 치료법
1. 한관종
땀이 나는 에크린땀선이 진피안에서 증식해 생기는 양성 종양과도 같은 것
여성에게 특히 많으며 땀샘이 활발해지는 사춘기즈음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즉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하는 무렵부터 한관종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한번 생기면 자연치유가 힘들고 깨끗하게 낫기도 힘들다.
특징
눈주변, 음부등에도 생긴다.
보기에는 피부와 같은 색이거나 약간 갈색을 띤다.
젊었을 때 생기면 사이즈가 작고 오돌도롤한 것이 대부분이다.
중장년기에 생기면 사이즈가 크고 갯수도 많아지는 경향이다.
땀을 내는 한관이 증식해 편평하게 융기된 작은 돌기가 무리지어 발생한다.
하나의 크기는 1~5미리정도가 평균이다.
특히 눈꺼풀이나 눈밑에 생기는 경우 미관상으로 문제가 된다.
치료
레이저치료가 일반적이다.
연고로는 첫번째는 여드름약인 아다팔렌, 아다팔렌보다 강한 레티노산 두가지가 유명하다.
아다팔렌은 여드름방지효과로 모공요철이 평평해진다.
레티노산은 여드름치료외에 기미와 주름에도 효과적이다.
모두 완치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눈에 덜 띠게 만들어주는 것 뿐이다.
2. 엔크린땀샘낭종
중장년이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한관종과 비슷하게 오돌도돌해 착각하기 쉽다.
이른 여름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땀을 흘렸을 때 눈주변을 중심으로 오돌도돌한 것이 작은 물집이 생긴다.
특징
보기에는 피부색에 가깝고 중심부가 투명하게 보이며 크기는 최대 쌀알크기정도이다.
땀샘이 활발해져 땀을 흘리는 계절에 증상이 나타난다.
날이 선선해지는 저녁이후나 차가운 타월로 식히면 오돌도돌한 것이 가라앉는다.
다만 가을이나 겨울에도 땀을 흘리기 때문에 계절에 땀 정도에 따라 사라졌다 올라왔다 반복한다.
치료
레이저 치료는 물론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보톡스주사가 효과적이다.
3. 비립종
누구에게나 생기기 쉽다.
모공 안쪽에 있는 모포나 땀샘에 각질이 쌓여 피부표면부근에 직경 1~2미리 정도의 하얀 오돌도돌한 것이 생긴다.
한관종, 엔크린땀샘낭종에 비해 사이즈가 작지만 눈 주변에 집중해 생기고 색도 하얘서 눈에 띤다.
치료
내버려두면 몇년후에 자연히 없어지는 일도 있다.
하지만 미용적, 미관적으로 보기에 좋지 않아 피부관등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바늘끝으로 하나씩 찔러 안의 내용물을 핀셋으로 꺼내거나 하나씩 레이저로 태워 제거하기도 한다.
비슷비슷해서 다 똑같은 것으로만 생각했던 눈밑 오돌도돌
한관종과 비립종, 에크린땀샘낭종 차이점 및 치료법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