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젤 인솔 브랜드로 유명한 파티피트에서
<스니커즈힐>이라는 이름의 신상품을 개발했네요~
하이힐을 마치 스니커즈처럼 신었을 때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인솔이라고 합니다.
하이힐 신고 늘씬한 각선미 뽐내며 또각또각 걷는 여성보면
왠지 캐리어우먼같고 멋있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하이힐이라는게 신고 있는 것 자체로도 너무 발이 아프고,
발바닥은 통증으로 아리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또한 쉽게 피곤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단화나 스니커즈를 신자니
패션의 완성이라는 구두를 포기해야하고 뽀대도 안나고...
키는 갑자기 확 작아지고...
그래서 여자들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펌프스, 하이힐이 되겠습니다.
여러가지 하이힐 신었을 때 불편하지 않게 하는 인솔이나 깔창 등은 많이 나와있긴 한데
사실 그닥 효과를 본 것은 없네요.
이번에 이 제품도 한번 착용해봐야겠지만 우선 일본에서의 평은 나쁘지 않네요.
스니커즈힐은 구두속에 딱 붙이기만 하면 되는 투명젤타입 인솔입니다.
하이힐을 위해 디자인 된 아치서포트와 쿠션감이 뛰어난 젤로
오랜시간 걸어도 편안하다고 합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몸무게를 지탱해야 해서 무너지기 쉬운 족저근막부근을 서포트해서
앞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발바닥 아치도 서포트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안정감이 높아져
피곤함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일반 젤인솔과 마찬가지로 필름을 제거해서
좌우 표시되어 있는대로 구두속에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사람과 제일 체형이 비슷한 일본인 발에 맞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사람들한테도 잘 맞을 것 같네요.
사이즈가 크거나 하면 가위로 잘라서 맞추면 되구요.
회사홈페이지 나와 있는 장점으로는
1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진 풋케어브랜드가
패션슈즈의 착화감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10만명 이상의 일본여성들의 발에 관련된 문제점을 해결해 온
발 건강 미용연구가 야마미치 이즈미 선생이 감수했고,
젤이 발과 신발사이를 메워줘서 착화감을 좋게하고,
플랫슈즈나 힐 등 모든 힐 높이의 타입 신발에 대응하며
투명젤타입이라 신발속에서도 눈에 띠지 않으며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상의 문제점도 개선했고
신발 속에서 제멋대로 돌아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는 1,480엔에 판매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