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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미국시간으로 5월22일
앞으로 새롭게 페이스북에 참가한 이용자가 투고하는 공유범위의 초기설정을
친구로 설정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투고를 하면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라도 열람가능한 공개가 기본이었습니다.
페이스북프레스에 의하면
<모든 이용자용으로 투고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 반면에
자신의 친구에게만, 작은 그룹으로만 공유하는 편이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에게만 보이고 싶은 컨텐츠가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되는 경우의 영향은
그 반대의 경우에 비해 매우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새롭게 페이스북에 참가한 이용자가 투고하는 공유범위 초기설정을
친구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공유범위 체크 툴의 형식도 프렌드(친구)라는 텍스트가 들어 있어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처음 투고할 때 공유범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인 메세지가 표시되게 되어
만약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친구로 설정된다고 합니다.
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내가 아는 몇몇이 보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저쩌다 들어온 사람이 읽을수도 있었는데,
사실 개인적인 일들은 친구들끼리만 공유하고 싶은 경우도 많았기에
이렇게 되면 그 옛날 싸이월드의 1촌에만 공개되도록 했던 기능과 비슷해질 것 같네요.
지금 페이스북에 글을 쓰려고 하면 공개설정에 대해 묻는 창이 뜰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지 선택해서 올리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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