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nt Bolt에 의하면
구글이 콘택트렌즈에 심는 초소형카메라 특허 출원을 했다고 합니다.
구글에서는 구글 글래스뿐만 아니라
혈당치 측정이 가능한 콘택트렌즈를 개발하고 있다는 말도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특허 신청을 한 콘택트렌즈용 카메라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 시각을 해석해서
교차로 등에서 어떤 장애물이 다가오고 있다던가 하면 그것을 감지해서
교차로내가 안전해진 후에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알려준다던지 하게 된다고 하네요.
어느만큼 실용성이 있을지는 전혀 알길 없지만
구글글래스와 콘택트렌즈용 카메라라는 것들이 만들어지고,
또한 매일매일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걸로 봐서는
그냥 일반 안경과 콘택트렌즈에 여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디바이스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대중화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길을 걷다 보면 맞은편에서 혼자 걸어오는 사람이 웃으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옛날 같으면 똘아이나 미췬~~뭐뭐쯤으로 생각했을텐데
요즘은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드는것이...세상 참 많이 변했다라고 실감합니다.
밤길에 혼자 미친듯이 중얼중얼거리고 웃고 하는 사람이
내 뒤에 있거나 나를 스쳐지나갈때 아직은 소스라치게 놀랄때가 있습니다.
1,2년 후쯤에는 길 걷는 사람 중 반이상이 전화기를 귀에대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허공에 대고 얘기하듯이 통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죠??
길 가다 사진 찍고 싶으면 안경테한번 만지면 된다던가하는 그런...........
혼자 쭝얼쭝얼 거리면 어른들이 그러셨는데....비맞은 중마냥 뭐 그리 쭝얼거리냐고...
비맞은 중이 많아 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