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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USB꼽을 때마다 위치 확인해야할
번거로움과 짜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네요.
누구나 다 경험이 있을 USB꼽을 때 앞뒤가 안 맞아서
빼서 다시 꼽아야 했던 번거로움,
뭐 처음부터 잘 확인하고 꼽으면 되지 그것도 귀찮냐하면
네~~~~~귀찮아요~~
근데 안 맞아서 뺐다가 다시 꼽는건 더 귀찮은데
그게 처음부터 잘 안되요~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더군다나 좀 급하게 써야해서 막 꼽아대면 진짜 안맞죠...
이리 꼽아도 안맞고 저리 꼽아도 안맞고..ㅋㅋ
이제 그런 귀찮음과 짜증을 멀리멀리 날려버려도 되겠습니다~~
기다리던 USB커넥터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개발이 끝나서 제조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USB TYPE-C스탠다드입니다.
크기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케이블정도로
자주 볼 수 있는 형태의 커넥터 micro-USB Type-B와
거의 같은 정도라고 합니다.
콤팩트한 모습이겠네요.
또 Type-C에서는 전송속도가
10Gbps의 USB 3.1스탠다드를 채용하고 있어서
지금까지의 USB3.0의 전송속도와 비교하면
2배로 빨라진 속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USB에 의한 전원공급은 100W까지 서포트하는데
이것은 Thunderbolt케이블의 10배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커넥터의 모습이 틀리기 때문에 유감스럽지만
USB-C 스탠다드를 직접 삽입할 수 있는 디바이스는
현단계에는 존재하진 않습니다.
코스트면에서의 과제도 아직은 남아있지만
이제부터 어느정도의 속도로 보급되어 갈지도 궁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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