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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6,7월쯤에 수입한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10월24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첫 종이필터가 필요없는

목제 커피드리퍼 캐나디아노(Canadiano).

 

캐나디아노는

스타일리쉬한 사각형의 목재의 가운데를 파내서

그 한가운데 부분에 금속 필터를 장착시켰습니다.

 

사용법은 너무나 간단 명료 심플!!

 

금속 필터부분에 커피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끝입니다.

 

이것으로 천연 목재의 향기가 나는

새로운 감각의 커피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이필터등은 전혀 필요하지 않아서

 편리하고 자연친화적인 부분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한 후에는 커피찌꺼기를 털어내고 쏴악 씨어내면 끝입니다.

 

 

천연목재는 네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떡갈나무, 월넛(호두),체리, 자작나무 네가지로

 숲속 어딘가에 마시고 있는 듯한 향기와 맛을 전달해 줄 것입니다.

 

나무 향을 잘 모르겠어서

그냥 느낌만으로 네가지 중에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전 자작나무를 택하고 싶네요.

 

캐나디아노는 천연 목재의 나라 캐나다에서 탄생한 상품으로

 나무와 숲의 향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삼림욕, 아웃도어를 즐기는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

수많은 캐나다 미디어에도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 수입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14,900엔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해외구매 사이트에서는

10만원 전후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영구적으로 사용할, 평생을 같이할 드리퍼라고 생각하면

 하나 살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들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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