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브릿지, 짝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알아보는 타로스프레드 입니다.
총12장을 뽑아서 보게 되는 스프레드입니다.
현재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면 그 사람과의 미래가 궁금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연애라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타이밍.
이번에 소개드리는 타로스프레드는 메리지브릿지(marriage Bridge)라는 것으로 러버스브릿지라고도 불립니다.
이 스프레드는 특정 인물, 즉 마음에 둔 사람과의 관계성을 시간에 따라 보게 됩니다.
특히 짝사랑중인 경우 상대방의 일거수일투족이 모조리 신경쓰입니다. 그 사람과 자신의 관계를 시기와 타이밍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타로스프레드로 짝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알아보는 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리지브릿지, 짝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알아보는 타로스프레드
1. 총 12장의 카드를 사용합니다. 한장씩 뽑아 5장을 윗쪽 왼쪽부터 순서대로 놓으면 상대방을, 밑쪽 왼쪽부터 순서대로 5장은 자신을 나타냅니다.
마지막 두장은 가운데에 놓는데 11번째 카드는 두사람의 관계가 좋아질지 어떨지의 결과를, 12번째 카드는 가로로 놓아 11번째 카드와 크로스가 되어 두 사람의 사랑에 장애물이 되는 것을 나타내는데 어떤 카드가 나오든간에 역방향 해석을 합니다.
2. 먼과거란?
타로를 보다보면 먼과거, 먼미래, 가까운 과거 등은 도대체 어느정도의 시간을 의미하는 건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과거는 일반적으로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시간이 어느정도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며칠 안된 관계라면 가까운 과거는 첫인상, 먼과거는 과거의 연애 등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몇달, 몇년지난 관계라면 먼과거는 서로 알게 되었던 그 때, 의식하기 시작한 무렵의 과거로 볼 수 있습니다.
3. 미래
이 사람과의 미래를 3개월정도 앞까지 보고 싶다면 그 3분의 1정도 즉 한달정도 후가 가까운 미래를 의미합니다.
4. 바이오리듬체크
고백을 하거나 할때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미래카드가 먼미래든 가까운 미래든 상대방과 자신 모두에게 좋은 카드가 나왔을 때 고백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5번과 10번, 먼미래카드를 읽는데 좀 미묘하다 싶을 때는 11번 결과카드가 중요합니다. 11번카드가 좋은 결과라면 둘의 미래가 좋을 수 있지만 좀더 시간이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각오하는 편이 좋습니다.
5. 12번 과제카드
12번 과제카드는 두 사람이 극복해야 할 것들, 사랑의 라이벌이나 주변의 반대나 상황이 여의치 않음 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메리지브릿지, 짝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알아보는 타로스프레드 도움이 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