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간 놀면서 살이 뿌둥뿌둥~~ 배 뽀올록~~
화장실을 못가고 있네요..
남들 다 효과 있다고 난리드만 난 왜 그린화이바 먹어도 화장실을 못갈까요??
하여튼... 며칠 더 먹어보기로 하고~~
빼는 것도 빼는 거지만 어느정도 뺐다고 하더라도
계속 그 체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장난 아니라고 하죠...
체형유지의 프로는 모델들이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첫번째는 하나의 운동만 계속하지는 말자입니다.
매일매일 똑같은 운동만 반복하다보면 쉽게 지겨워지기도 하고
정체기가 쉽게 오기도 한다고 해요.
댄스를 하기도 하고 웨이트운동, 유산소운동, 복싱등
일주일에 두세개의 다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서로 다른 운동을 하는 것으로 여러 근육을 다 사용할 수 있어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두번째는 밤보다는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구요,
이 또한 가끔 운동시간대를 바꿔주는 것도 좋다고 해요~
우리는 운동을 할 때 여유시간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살아가는데 그게 그렇게 여유롭게 매일매일 시간이 나기도 힘들고,
너무 피곤한 날도 있고...
그러니까 꼭 이시간에 이 운동을 해야해!!라고 정해 놓지 마세요.
운동이란 오랜시간 계속하는 것으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오랜시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바쁜때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운동을 해볼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굳게 가지세요~.
스케쥴이 불규칙한 연예인들은 바쁜 때는 10~15분,
시간 있을 때는 30분에서 1시간씩 운동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밤에는 피곤하다고 건너 뛰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침에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요가라던가 조깅, 아니면 워킹을 해보세요.
전 오늘 5시 30분에 일어나서 강아지 데리고 산책 나갔다가 공원 한바퀴 돌고 왔네요~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하면 더 좋다고 해요.
혼자가 끈기있게 해 나가는 일은 어지간해서는 힘들어서 바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친구나 동료와 함께 운동을 하게 되면 더 기분좋게 운동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근육을 움직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근육을 조여주고 늘려주는 스트레칭은 빼놓을 수 없어요.
근육을 쭉 늘려서 이완시켜 주는 것으로 운동 효과도 더 상승할 수 있어요.
운동한 뒤에도 스트레칭을 해서 쿨다운 해 주세여해요.
운동할 때 뭐 입고 하세요?
그냥 집에 있는 아무 추리닝이나 꺼내입고 설렁설렁 하지 마시고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과 음악으로 기분을 상승시켜 주면 더 효과적이에요~
칼라풀하고 화려한 무늬가 있는 트레이너도 좋고
요즘 많이 나왔있는 웨어러블 제품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내지는 호주머니에 넣는 모습보다는
암밴드나 이런걸로 내가 얼마나 걷고 얼마나 칼로리소비를 했으며 등등을 측정해보면서
운동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을 거에요~
다이어트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아요.
빼고 나서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생 노력하고 참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학생들 방학 끝나고 좀 한산해지면 한의원에 체형교정 다닐까 해요.
걸음걸이가 이상한지 요즘들어 특히 하루에 30분 걷는데
왼쪽 고관절이 아프고 오른쪽 엄지 발가락 부분이 아프고...등은 굽었고 척추협착증도 심하고...
교정이 좀 필요할 듯 하네요.
간 김에 다이어트 한약도 한재 지어먹을까 싶기도 하고......ㅋㅋㅋ
교정다니면 교정일기로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다이어트....
그냥 농담식으로도 말합니다만 평생 해야할 것이라고...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 이 방법이 좋다면 홀라당 따라하고,
저 방법이 좋다면 홀라당 딸라하고..
귀가 얇은 편도 아닌데 다이어트에 있어서 만큼은 귀가 참 얇아집니다.
다이어트에 왕도는 없죠!!
그냥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많이 운동을 해야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중도포기 안하고
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는 워킹이 있습니다.
이 워킹을 꼭 스포츠센터에 가서 할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냥 생활 속에서 좀더 즐겁게 워킹하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겸하고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로 음악과 함께 합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나요?
걸으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발걸음도 가볍게 ..
노래도 가능하면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맞추고 양 팔 살살 흔들면서 걸어보세요~
두번째로는 공부를 하면서 걸어보세요.
영어나 일어나 중국어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게 아니라
귀로 들으면서 따라서 중얼거리면서 하면 훨씬 효율이 오릅니다.
설명을 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드라마나 영화, 음악을 원어로 들으면서 걷는다면 일석이조가 되겠죠?
세번째로는 절약 정신과 함께 합니다.
차비를 아끼는 겁니다.
걸어서 3~40분에 있는 곳이라면 차비를 아껴서 걸으세요.
그렇게 아낀 차비로 한달치 모아서 이번달은 마음에 드는 옷을 사는데 보태고,
여행자금으로 차곡차곡 모으고 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푼돈 아껴서 뭐하게 하신다면...
하루에 버스 두번씩 20일을 탄다고 하면 5,6만원 정도입니다.
그것을 반으로 줄이고,
이만큼 걸었는데 편의점 들어가서, 또는 길거리에서 뭐 사먹고 싶나요?
기껏 운동해서 열량소비해놓고 먹으면 안되죠~
그렇게 군것질에 들어가는 푼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5만원어치씩 걸어보세요~
노는 날에는 조금 싸게 파는 곳이 조금 떨어져 있다면 거기까지 걸어가구요~
네번째는 카메라와 함께 해보세요~
스마트폰 카메라 요즘 좋잖아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항상 보던 곳이 달라보인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복 차림의 나를 찍어보기도 하고,
계절이 바뀔 때의 변화도 새롭게 보일 수 있습니다.
찍은 사진은 SNS에 올린다던지 하면서
내가 다이어트 하고 있다는 광고도 하구요~
자신과 잘 맞는 방법을 택해서 하루에 3,40분,
한달, 두달 걷다보면(아, 물론 먹는 것도 조절해야죠~)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저는 최근에 다이어트 성공했던 것은
일주일에 6일은 식단을 조절해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고,
하루에 30분씩 두번에 걸쳐 한시간 걸었고,
일요일은 먹고 싶은거 다 먹었어요~~
그렇게 해서 한달만에 3키로 뺐네요.
지금 다시 찌는 중이긴 합니다.
집이 이사를 해서 직장하고 한시간 거리로 늘어나버려서..
못 걸었더니 이리 되네요.
조만간 집앞 공원에서 한시간씩 걸을 생각입니다.
그 방법이 제일 다이어트하기에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