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륙의 언니오빠들입니다~
JLPT시험때도 그랬지만
어쩌면 그렇게 다 찍어서 가지고 나온건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수백만인의 고등학생의 운명을 가릴지도 모르는
전국대학통일시험에서 발견된 컨닝에 사용된
크리에이티브장치가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스파이도 울고갈,
저 머리로 좀더 나은곳으로 사용하면 좋았을텐데하는
느낌이 들만한 컨닌도구를 보겠습니다~
안경은 카메라로, 코인은 리모크잭입니다.
안경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것은 흑백사진으로
이렇게 찍은 사진은 외부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낼 수만 있고 리시버가 없어서
어떻게 답을 받았는지는 적혀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안경을 쓴 사람은 그냥 대학시험을 치러 온 사람으로
안경으로 문제를 누군가에게 보내주면 그 영상을 보고 답을 알아내서
그리고 그 답을 받는 사람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은 남성수험자의 지갑과 합체한 리시버
음료수용 병에 붙어 있는 소형카메라
펜안에도 어떤 카메라가...
답은 귀에 넣은 리시버에서 듣고 있었던 듯하네요..
사천성에서는 하이테크펜을 사용해 컨닝을 하고 있던 40명 학생을 적발했습니다..
탱크탑컨닝
카메라와 휴대폰과 접속되어 문제를 외부로 보내게 되어 있는데요,
이 와이어가 달린 티셔츠는 이번 시험이 아니라
다른 시험때 발각난 것이라네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지 어떤지를 결정하는 전국대학통일입시...
시험장소부근에서는 경찰이 경비를 하고 있고
시험기간에 소음을 내는 사람은 벌금을 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해서 대학에 들어가면 행복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