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하 LG디스플레이가 대기업 미국시장용 제품을 대상으로 한
접을 수 있는 타입의 디스플레이 제품 양산에 들어갔다고 ETNews에서 보도했습니다.
ETNews에 의하면
이 기업은 LG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사용한 접이식 스마트폰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의 디스플레이도 테스트했지만 LG디스플레이를 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기업의 이름이나 구체적인 제품의 상세한 내용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삼성과 애플의 제품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개량해 접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업과 LG디스플레이는 제품컨셉과 설비투자 계획등을 세우기는 했지만
양산 시점에 관해서는 아직 불투명한듯 합니다.
지금 삼성에서는 그렇게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2016년 1월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2013년에 NTT도코모에서 발매된 접이식 스마트폰인 MEDIAS W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가 기대되는 플렉시블 스마트폰,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은
이 가운데의 힌지부분이라고해야하나요, 이 부분까지 모두 디스플레이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에 프로젝트 밸리(Project Valley)라 불리는
듀얼스크린탑재 접이식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다시 웨이보에서 그 2016년1월에 발표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습니다.
웨이보의 정보원에 의하면 프로젝트 밸리에는
스냅드래곤 620모델과 스냅드래곤 820모델이 있으며
양쪽 모두 3GB RAM, 내장형 배터리, 마이크로SD카드슬롯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개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흔히 우리가 생각하면 폴더폰을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의 삼성 프로젝트 밸리는 화면을 접을 수 있도록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삼성에서는 지금까지 플랙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특허를 몇개 출원한 적이 있어
프로젝트 밸리는 디스플레이자체를 접을 수 있는 기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28일 샘모바일에서 밝힌 정보에 의하면
삼성의 프로젝트밸리(project Valley)는 프로젝트 V로도 불리며
탑재되는 두개의 디스플레이중 어느쪽을 이용하는가는 제스추어조작에 의해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밸리라는 개발코드네임은 접이식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름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