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차고 있으라고 설계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Garmin오리지날 웨어러블 vivofit는
기존의 피트니스트랙커와는 다른 방향성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특화되어 있느냐~하면 스크린은 계속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가 1년을 간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면상에 표시되는 붉은 선은
유저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면 점점 길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사용자가 그 빨간선이 길어질수록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또한 vivofit2에서는 알람까지 울리도록 만들어서
몸을 움직이게 만들겠다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랙, 화이트, 핑크, 네이비, 블루 다섯컬러가
2015년1월~3얼에 약 130달러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오리지날 vivofit에서
피트니스와 수면 트래킹, 스마트폰과 연계된 기본성능은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활동을 하지 않는 상태가 길게 지속되면 알람을 울려주는 기능은
기존의 vivofit에서는 의식하고 화면을 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쳐 버릴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vivofit2에서는 이 알람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조만간 손목에 이 피트니스 스마트 밴드가 없으면
뭔가 허전해질지도 모를 그런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에 만보계를 다운받았지만
사실 폰을 계속 들고 다니지 않아서 전혀 의지가 되지 않는 만보계입니다.
다이어트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듯하네요.
자꾸만....눈이 가는 피트니스 스마트밴드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웨어러블단말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이름도
마이크로소프트 밴드(MicrosoftBand).
10개나 되는 센서로 운동과 건강을 트래킹하는 피트니스 단말기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200달러라는 점도 큰 매력중의 하나일 듯하네요.
한번 충전으로 이틀은 유지할 수 있는 배터리도 반갑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외에도
햇빗을 얼마정도 쐬었는지를 트래킹하는 UV센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갈바닉피부반응 센서,
그리고 GPS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열가소성 에라스토머로 이루어져 있다는 18.5mm의 밴드는
스트레치가 들어있어 착용감도 쫀쫀하고 좋다고 하네요
1.4인치의 스크린 화질은 320 x 106,
배터리는 100mAh의 리튬이온건전지 두개를 사용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밴드는 건강관련 데이터조사를 목표로 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마이크로소프트 헬스(MicroSoft Health)의 일환이며
그들의 데이터를 모으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또 헬스어플은 밴드 뿐만아니라
Jawbone같은 다른 단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사웨어버블 제품이 많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는 자산 연계에만 집착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이크로소프트 밴드와 함께 사용할 스마트폰은
윈도우폰(Windows Phone)이외에도 호환가능하다고 합니다.
iOS, 안드로이드 모두 OK입니다.
다만 윈도우폰에만 대응하는 기능이 하나 있어
음성명령을 타사 스마트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스마트워치와 마찬가지로 메일과 텍스트, 캘린더,
리마인더기능, 트위터, 페이스북 알림, 날씨에 주가정보 등
여러 통지기능을 갖추고도 있으며,
어플도 있어 스크린에 표시되고 있는 것을 스크롤하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플 안에는 스타벅스어플이 있어서
어플에서 스캔가능한 바코드를 표시하면
현금이 없어도 커피를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골드짐, MyFitnessPal, RunKeeper, MapMyFitness,
Jawbone와도 제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름 물놀이할 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웨어러블 밴드가 나왔습니다.
피스니스계열의 리스트밴드형 웨어러블제품이 주목을 받는 속에
스마트폰과 연계하는 헤드밴드 <iSwimband>가
100달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름에 당하기 쉬운 물가주변에서의 사고를 예방해주는 밴드입니다.
iSwimband에는 물을 감지하는 블루투스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이 밴드를 하고 있는 사용자가 물과 접촉하게 되면
바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통지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손목밴드로 끼워서
부모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부모가 알아차리기 전에 물 속에 들어간다거나 하면
바로 경고 메세지가 부모에게로 전달됩니다.
또한 어느정도 큰 아이들에게는 헤드밴드로 해서
오랜시간 물 속에 들어가 있었을 때만 알람이 오도록 하는등
여러가지로 설정이 변경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름, 물놀이 가기전에 소중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