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도 디지털노트분야로 진출합니다.
전용 볼펜으로 직접 손으로 쓴 노트를 그대로 디지털데이타화해서 동기화할 수 있는
뱀부 스파크(Bamboo Spark)가 등장했습니다.
태블릿커버같이 접을 수 있는 케이스에 A5사이즈 50장 정도의 종이를 끼워서
전용 볼펜과 함께 사용하게 되는데 종이는 일반 보통 종이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본체에는 전자유도방식 디지타이저를 탑재하고
전용 스마트볼펜으로 종이에 글자나 그림등을 그리면 그 좌표가 전용 포맷으로 기록되어
스마트폰 태블릿용 어플을 경유해 클라우드상에서 동기화,
그리고 뱀부 스파크 앱(Bamboo Spark App)상에서 편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JPG나 PDF방식으로도 가능하며
노트어플인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또는 에버노트(Evernote), 드롭박스(Dropbox)등의
클라우드로 보낼수도 있다고 하네요.
마음에 드는 종이에 전용스마트볼펜으로 써 넣는 스마트폴리오.
손으로 쓴 내용이 로컬보전가능하며 또한 클라우드상에서 어디서라도 퍈집, 보존, 검색이 가능해 졌습니다.
노트를 한페이지 다쓰고 버튼을 누르면 쓴 내용은 안전하고 확실하게 보존되며,
뱀부 스파크는 100페이지까지 단말기 내에 보존가능합니다.
뱀부 스파크는 2.5시간 USB충전으로 약 9시간 사용가능하며
전용 스마트볼펜 잉크는 약 4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0달러, 스마트펜 특수 잉크 3개 카트리지가 10달러,
10월부터 발매예정이며 3가지 모델로 준비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명함, 메도등을 넣을 수 있는 포켓 스마트폴리오,
최대 9.7인치까지의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신축성 태블릿 슬리브 스마트폴리오.
아이패드 에어2 전용 스마트폴리오의 세가지 모델입니다.
와콤의 뱀부 스파크,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적인 느낌으로
아직은 종이에 뭔가를 그리거나 쓰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눈길을 끌만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