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이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유출되었을 당시 이 사진은 특수한 카메라를 탑재한
소니의 신형 엑스페리아이가 아닐까하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일명 향수병 엑스페리아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8월22일 정식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렌즈가 180도 회전하는 카메라 Cyber shot DSC-KW1입니다.
아쉽게도 중국용으로 발표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 발표될지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네요.
소문으로는 엑스페리아였지만
결국은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입니다.
DSC-KW1은 스왈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된 향수병 같은 외관과
180도 회전하는 카메라가 특징인
콤팩트카메라로 렌즈를 안쪽으로 돌리면
간단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요즘 디카는
거의 셀카, 셀피용으로 쓰이게 되는 경우가 더욱더 많아졌는데요,
중국도 예외는 아니라서 그 수요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소니 사이버샷 DSC-KW1도 그런 추세에 맞춘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와이파이와 NFC대응을 하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을 플레이메모리즈앱을 경유해서
바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웹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주 스펙은로는
이미지 센서는 1/2.3인치 Exmor RS센서와
두개의 촛점거리의 소리 G렌즈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손떨림보정, 3인치 모니터, 유효화소 1920만화소,
21mm F2.0의 광각렌즈탑재,
180도회전식 카메라, LED 플래시 카메라,
3.3인치 유기EL터치스크린, 와이파이, NFC등이며
사이즈는 57.7mm x 125mm, 무게는 136g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의 판매가격은 5199원으로
한국원화로 하면 약 87만원정도가 될 듯합니다.
9월말까지는 출하예정에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