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래전부터 나왔다고 하는데 전 오늘 처음 봤네요.
가슴 마우스패드...
이딴걸...이런 변태같은...이라면서 역시 일본이구만 했더니
우리나라도 상당히 여러종류가 있긴 하더라구요~
하여튼 이제 그냥 마우스패드가 아닙니다.
손으로만 느끼던 감촉에서 벗어나 소리까지 난다고 하네요,,,
옷빠이 컨트롤러, 가슴 컨트롤러가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가슴 마우스패드를 만지면 소리가 나고
거기다 표정도 바뀌면 진짜 재밌지 않을까하는 마음과 충동과 아이디어가 한데 섞여서
이제 실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가슴형 아이패드 디바이스 가슴컨트롤러가
클라우딩펀드사이트인 Anipipo에서 발표되어
제품화를 목표로 지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가슴컨트롤러의 사용법은 아주 심플합니다.
아이패드나 같은 사이즈의 안드로이드 태블렛 위에 올리고 만지면
캐릭터가 반응을 한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만지는 방법에 따라 조금 싫어한다던지 기뻐한다던지 하는
캐릭터 표정과 목소리를 즐길 수 있게 되겠네요...
남자분들...응큼하게 ㅋㅋㅋ 좋겠습니다...ㅠㅠ
출자는 500엔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1만엔 이상 코스에서는 마코냥의 가슴컨트롤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모집기간은 8월24일까지,
제품 발송은 2015년 상반기입니다.
만약 지원금이 예상외로 많이 모인다면
팬티부분도 어떻게 새롭게 해볼 생각이라네요.
가슴 만지작 거리면서
치마도 훌렁훌렁 넘길수 있는...일명 아이스케~~키를 할 수 있도록
해볼라고~한다고 합니다...
변태스러워서 남앞에서는 절대 펴 놓을 수 없겠지만
독특하고 짓궃은 선물로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여자 입장으로는 그닥 좋아보이는 제품은 아닙니다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