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결제할 때마다
혹시 카드번호 일일이 눌러가면서 번호확인하면서 결제하나요?
이것저것 요즘 아주아주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해외직구할땐 그냥 주문하기만 눌러고 쐥~~하고 벌써 주문이 끝나버리는...
그래서 가끔은 너무 허무할때가 있던데요.
이번엔 마스터카드(Master Card)가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어플이 있어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쇼핑을 하게 되어 결제를 해야할 때
카드소유자의 얼굴로 인증하게 되는 새로운 어플을 개발하고 있어
미국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B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테스트는 어플을 내려받아서 온라인 거래 본인인증을 해야할 때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는 원 안으로 얼굴이 들어가도록해서
셀카를 찍으면서 지시하는 대로 눈을 한번 깜빡하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품구입시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는 것으로
카드 결제 인증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미 일부 결제서비스에서는 이용가능한 얼굴패스인증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얼굴인증기능은 구글이 2012년 발매한
안드로이드 4.0에서 도입한 페이스언록이 있죠.
그러나 사전에 촬영한 소유자얼굴 사진으로도 가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본인임에도 스마트폰이 인지를 못하는 경우,
다른 사람의 얼굴로 잠금이 해제되기도 했죠.
또한 실사용자가 아닌 사람이 실소유자의 사진을 구해
카메라앞에 대면서 잠금을 푸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습니다.
마스터카드의 얼굴인증은 아직은 보안에 조금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카드의 실 소유자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부터 해서
아직은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 않을까합니다.
그래서인지 지문인식과 음성 인식등을 함께 채택하는 방법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