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으로 보이나요??
뭔가 비슷하게 생기긴 했는데 끝부분이 다 다르네요...
여권사진 찍을 때 귀가 보여야 된다는 둥의 이야기 아시죠??
귀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거의 매일 귀에 꼽고 있는 이어폰은
귀에 잘 안맞을 경우도 있어서 그냥 귀에 걸쳐 놓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그래서 자신의 귀에 딱 맞는 이어폰을 주문해서
나만의 이어폰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얼굴과 몸이 좌우대칭이 다르듯이
귀도 연골의 구부러진 정도나 귀볼등도 전부 다 다릅니다.
많은 사람에게 잘 맞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는 이어폰도
오차는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 Normal에서
자신의 귀 사진을 전용 앱으로 촬영해 보내는 것 만으로
누구에게라도 잘 맞는, 딱 피트될 수 있는
오리지날 이어폰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주문하기위해서는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무료 어플을 경유해서 양쪽 귀를 촬영합니다.
다음에 7가지 컬러중에서 좋아하는 컬러를 선택해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끝!!
인터넷 스토어는 없다고 하네요.
주문을 하게 되면 3D프린터가 각 사용자의 귀의 형태에 맞춰
ABS수지의 패치를 만들어 몇주이내에 발송한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아직은 미국내에서만 주문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인기를 끌게 되면 외국에서의 주문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네요.
귀의 형태뿐만 아니라 음향은 어떨까 싶긴하네요.
귀 형태를 따서 만드는 오더메이드이어폰은
모니터링용을 베이스로 이전부터 판매되고 있었는데
소리는 최고지만 실제로 귀 구멍의 형태를 만드는 것에 굉장한 수고가 들기때문에
가격도 500달러 전후로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Normal은 귓구멍이 아니라
바깥측 귓바퀴 부분에만 피트시키기 때문에
보다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어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싸져서 199달러라고 합니다.
이어폰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귀가 울리는 듯하면서
며칠씩 아픈 경우도 있는데
가격이 조금 많이 하향조절된다면 감사히 구입하겠습니다...
이어폰을 20만원 주고 구입하기에는...쫌....아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