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타로의 실전예를 볼까요~~
타로나 점을 보러가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는데, 또는 누군가를 마음에 두고 있는데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정말 나를 좋아하고 있는건지,
단순한 어장관리인건지를 알고 싶어서이죠.
<질문>
아직 자신의 마음도 확실히 모르겠지만 사귀고 싶은 남자가 있어요...
하지만 그런반면에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직 몇번 만나지도 않아서 좀더 만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싶긴 하지만
상대방이 전혀 그런 마음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끊어버리는 것이 좋을 듯해서요..
하지만 상대방도 나에게 마음이 있는 거라면 더 만나보고 싶어요..
<스프레드>
과거 : 펜타클10 정위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현재 : 검 시종 역위치 (배신하는, 상처입는 소식을 듣는다)
가까운 미래 : 검3 역위치(깊게 상처입는다)
그의 상태 : 황제 역위치(교만, 제멋대로)
당신의 상태 : 펜타클 에이스 역위치(소중한 것을 잃는다)
최종결과 : 컵 8 역위치(버리고 가는 것으로 행운의 상황이 찾아온다)
어드바이스 : 전차 정위치(일들이 스피드있게 진행된다)
이것으로 봐서는 그는 진심으로 누군가와 사귀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듯합니다.
특히나 진지하게 사귀고 결혼을 생각한다면
그와는 맞지 않는 상대로 보여지네요.
카드를 읽어봐도 이대로라면 당신이 상처입게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상대방 남자가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당신쪽에서 확실하게 하는 편이 좋을 듯하네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망설이지 말고 물어보세요.
그렇게 함으로 다음 스텝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더 깊은 상처를 받지 않고 끝날 수 있을 듯합니다.
